비단 취업률뿐만이 아니라 모든 산업현장의 병폐는 다단계하청에서 나오죠. 기술력 있든 없든 작은 기업들끼리 최저가입찰같은 짓으로 망하게하고 기술력만 훔치는 이런 식으로 대기업이 커왔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중소기업은 기술보다 대충 만들어서 싸게 팔아 넘기자는 식으로 변하게 되고 그냥 인력사무소같은 형태가 됩니다. 어차피 대기업도 기술보다는 원가절감이 우선이므로 태클을 걸지도 않습니다. 노동부는 뒷짐지고 구경만 하고있으니 산재율은 더 높아지고 젊은 백수만 늘어가는데 윗대가리들은 아직까지 현실인식이 제대로 안되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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