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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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꽤 오래전부터 이거 일어날거라고 노래를 불러댔었다. 대비는 해야 하는 법인데, 그게 뭐 쉽게 되나...

 

인생을 쉽게 살아온 자 들은 환난이 닥칠 때에 대비하지 않는다, 대비할 줄을 모르는 거지. 그런 일이 자신에게 발생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인생이라는건 결코 쉬운 게 아니다. 파도처럼 천장을 치면 골로 내려가고 또 바닥을 치면 천장으로 올라가고 하는 법, 쉽게 올라가고 또 높이 올라 간 만큼, 상실의 고통은 더욱 깊어지고 뼈져리게 다가온다. 대비하지 않은 자 들의 말로는 지난 10년간 봐 왔듯이 비참하고 고통스럽다.

 

쉽게 벌은 돈은 쉽게 사라진다는 속담이 있다. 이번 대출총액 출자제한은 이 속담을 여러분에게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두산 영구채 풋옵션 만기일이 3주 정도 지났다.

 

두산이 2012년 10월 8일에 5500억원의 영구채를 최초로 발급했는데 이게 5년 후면 풋옵션이 만료되서 이자를 몇배로 더 내야하게 생겼거든. 그래서 내가 자꾸 2017년 10월 셋째주, 2018년 경제대란을 이야기하고 다녔던거다. 전부 근거는 있다.

 

이 글은 내가 최대한 쉽게 풀어서 써 줄거다. 아마 중학생 정도만 되도 충분히 알아들을거야. 이것도 못 알아듣는다면 중-고등학생 이라면 수능 접고 공장이나 나가고, 대학생 이상 이라면 ADHD검사 한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여튼 영구채는 만기상환기일이 없는 채권이다. 타 여신금융 상품들보다 훨씬 저금리로 빌려주는 대출인데, 이게 빌릴당시에 다들 한 4.9% 5%대의 이자를 내고 빌렸어. 일단 원금상환을 당장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금융상품이지만 5년이 지나면 이자율이 2배로 올라가게 된다. 아 예를들어서 2배라는거지 회사마다 다 다른 조건으로 빌려서 정확히는 모른다.

 

그러니까 기업의 조건마다 다 다르겠지만 대충 그래.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기업에게는 꽤 괜찮은 상품이라는건 부정할 여지가 없다. 자금조달의 방법이 쉬우니까. 영구채를 빌리기 위해서는 신용공여가 필요한데 이는 헬조선의 1금융권 은행들이 보증을 서 주기로 하고 그렇게 두산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5500억대의 영구채가 발행됬지.

 

내가 2017년 10월, 2018년 10월 이야기 하는 이유가 다 이것 때문이야. 두산이 영구채를 2012년 10월에 발급했고, 다른 기업들도 따라서 2012년 말부터 2013년, 2014년까지 빌려댔는데. 이때는 다들 4.5%, 5%대 이자를 내며 잘 써왔지. 그런데 5년이 지나는 순간 이자율이 2배가 되어버린다는거다. 

 

두산이 영구채를 빌릴당시 3.328%에 빌렸고, 5년내 원금상환 불가시 5%가 추가된다. 따라서 2017년 10월부터는 이자만 8.328%를 내야하고 2년후에도 못갚으면 거기에 또 2%가 추가로 붙는다. 그러니까 2019년 부터는 이자만 10%대를 내게 되는거다. 그러고도 못갚으면 매년 2%씩 추가로 또 붙는다.

 

두산은 그걸 해결하고자 두산 밥캣을 상장하려고 하지만 그걸 해도 원금상환은 꿈도 못꾸고 있다. 이 저능아 새끼들은 공작기계랑 건설장비를 중국에 팔아쳐먹을 생각을 하고 밥캣을 인수해서 사업을 시작한건데, 중국도 사실 부동산 포화상태로 교외에 신도시라고 만들어놓은 곳은 죄다 유령도시고 부동산 버블이 우리보다 더 빨리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거든.

 

자 그럼 한번 보자. 지금당장도 금융비용을 수백억씩 내고있고, 사원들을 해고해서 임금을 극단적으로 줄여서까지도 빠져나가는 현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는 기업들에 있어 매해 갚아야 할 이자가 2배로 뛰어오르면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 글세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다. 

 

헬조선의 대기업들 대부분 신용도가 A등급이지. 기술력도 없고 자금력도 없고, 내수시장 확보도 안된 기업들이 돈까지 무지막지한 금액을 빌려놓고 왜 A등급이냐고?

 

헬조선 금융감독원은 영구채를 부채로 책정하지 않거든. 2012년 10월에 두산이 영구채를 빌리면서 금감원은 당황했어, 영구채가 부채인가 아니면 자산인가...하고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금감원은 진짜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되는데. 영구채를 부채가 아닌 자산으로 해석하고 만다.

 

그러니까 간단히 설명해주자면 A가 B에게 1억원을 빌리고는 매년 이자를 내고 있는데 정부는 그 1억원이 A의 거라고 말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헬조선 대기업들의 신용등급이 A등급인거다. 그리고 그게 조만간 옵션의 만기일이 다가오고 그게 터지면 금융비용을 지불할 수 없게 되고, 그러면 회사는 걍 작살이 나고 만다는거야. 그런데 이게 또 끝이 아니란다.

 

 

 

 

영구채 빌리는데 누가 보증서줬다 했지?

 

그래 제 1금융권 은행들이지. 은행까지 동반자살 시키겠다는거다. 그러면 은행에 적금넣고는 든든해하는 이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아니 그전에 더 먼저 죽을 사람들이 있지?

 

그래 맞아. 여신금융을 이용하는 서민들. 최근 정부에서는 은행 파산시 공적자금 투입을 하지 않겠다는 뉘앙스로 "은행과 고객은 공동운명체" 라는 미친 개소리를 아주 당당하게 아침 뉴스에 슬쩍 끼워넣어서 발표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러니까 은행 망하면 여신금융 이용하는 사람들 먼저 조지고, 그래도 부족하면 수신금융 즉 적금넣은것까지 다 뽑아다가 은행살리는데 쓰겠다는거다. 공적자금보다 은행 고객들의 자금부터 먼저 빼다가 쓰겠다고 아주 당당히 밝힌거지. 거 유명한 말 있지 않냐 "내가 쓴 돈을 남이 갚게 하라." 그걸 대놓고 시전하겠다고 슬그머니 공포한거라고.

 

이쯤 글을 읽으면 아래와 같이 병신같은 질문을 당당하게 하는 새끼들이 있겠지.

 

"아니 아재요 대기업이랑 은행 뒈지는거랑 나라 경제랑 대체 뭔 관계요 아재 소설써요??"

 

 

응 이 헬조선 경제가 죄다 부동산 투기로 한몫 잡아서 신분상승 노리는 놈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알고 질문하는거냐? 

 

 

즉 갭투자니 뭐니 하며 부동산 투기질 하는게 바로 

 

현대판 공명첩이라는 소리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은행새끼들이 대기업 새끼들을 보증 서주는 바람에 영구채를 대기업 새끼들이 못갚으면 이걸 갚아나가야 하게 생겼는데 은행도 돈이 없단말이야, 그러면 이걸 갚아야 하는데 그걸 갚기 위한 방법이 뭐 있겠냐? 돈 빌린 새끼들 존나 쪼아서 돈 뽑아먹는게 1차고, 예금한 새끼들 통장까지 탈탈 털어가지고 부채상환하는게 2차다. 정부가 여신금융 이용한 새끼들 조지겠답시고 대출총액 출자제한에 원금상환비율 빡세게 높여서 조져주겠답시고 정책을 들고나왔으니 투기질로 너도나도 집값 뻥튀기 해서 돈 쳐 벌기 위해서 빚내서 집 산 병신새끼들은 좆되게 생긴거지.

 

시너지 효과라고 보면 된다 영구채만으로 이런 일이 터진건 아니고 투기꾼과 영구채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거지.

 

내가 이래서 빚내서 집 사다가 차액남겨 먹는 투기꾼 개새끼들과 대기업 새끼들을 경제사범 이라고 이야기하는거지. 야 막말로, 내가 새 물건을 샀어, 2년을 묵혔어, 그걸 더 비싸게 팔 수 있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냐고. 한번 잘 생각해보라니까? 경제논리상으로 이게 말이 되는건지. 내가 카마로 RS를 2015년 당시에 4800만원 정도 주고 샀다 치자고, 그런데 이걸 내가 지금 니들한테 7천만원에 판다는게 말이 되냐??

 

근데 이상하게 집은 그렇게 사고있지 다들?

 

이 미친 악순환을 끊으려고 문재인 정부는 저번달부터 전매제한 제도를 시행해서 더 이상 투기질 하는 개새끼들이 아파트 당첨됬다고 딱지팔이 하는 짓거리를 할 수 없게 되었고, 그리고 바로 어제 대출 총액 출자제한을 걸겠다고 발표해서는 부동산 투기 자체를 원천봉쇄 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게 뭔소리냐면 예를들어서 예전엔 집산다고 돈 20%만 있어도 80%를 대출내줬었는데. 이 제도가 도입되면 부동산 가격의 50%의 원금이 없으면 50% 대출도 내주지 않겠다는 소리다. 이제 빚져서 집 못산다는 거다. 다시 말해 빚져서 집 사다가 돈 불려서 집 팔아쳐먹을 개새끼들이 없어졌다는 말이 된다.

 

이러면 이제 뭐 집들을 사려고 하겠나? 수익성이 없는데. 집들을 안사니까 집값들이 떨어진다고. 이러면 집을 빨리 내놔서 빚이라도 빨리 떨어내야 하는데, 대출 총액 출자제한 제도와 DTI(총 부채 상환비율) 강화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와중에 딴놈들이 어떻게 대출받아서 돈 끌어모아서 집 살건데?? 그리고 상식적으로 공급이 늘어나서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인데 돈을 모은다 한들 그 가격에 집을 살 병신새끼들이 있긴 할까??

 

젊은 새끼들이 집 사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하고 자빠졌네. 좆까 병신새끼들아 집값 더 떨어지는거 뻔히 보이는데 내가 미쳤다고 돈 쓸거같냐? 콘크리트 닭장 쓰레기가 도처에 쳐 널렸는데 ㅋㅋㅋㅋ

 

이러면 12억짜리 집 살거라고 8억 대출낸 애들은 집값이 5억으로 떨어지는 꼴을 보고있어야 되는 거다. 대출금 낸것도 모자라서 지 돈 4억 갖다바치고도 1억이 빚이 되는거지. 내가 그래서 늘 그랬잖냐, 서울에 니들 부모들이 10억짜리 아파트 한 채 있는거, 그 숫자의 1/3정도가 그 콘크리트 닭장의 진정한 가치라고. 거품으로 이루어진 현재의 집값을 형성해서 대한민국의 부동산 생태계를 초토화 시킨 개새끼들을 모조리 몰락시키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자연스럽게 찾아온 것 이다.

 

교착상태의 명언대로 우리는 꼰대 새끼들의 휴먼 미티어 스트라이크와 한강에 건더기 뜬거 즐겁게 관람하고 나서 먹을거 잘 주워먹으면 된다는 소리다.

 

일본이 그런식으로 잃어버린 30년을 얻었다. 도쿄 땅 다 팔면 미국 땅 10번을 살 수 있다는 말이 나돌던게 일본의 1980~89년도였다. 길거리에는 허구한날 외제차가 나돌아다니고, 되도않은 20대 초반의 학식충 새끼들이 BMW와 벤츠를 타고 다녔다. 그리고 일본은 1990년 1월 1일. 부동산 대출 총액 출자제한이 공포되고 총 부채 상환비율을 높이면서 도쿄의 지가는 순식간에 1/10까지 폭락했다.

 

그게 이 헬반도에서 다시 한번 반복될 것 이다.

 

 

여튼 지금 당장 두산만 해도 2012년 10월에 5500억대 돈을 빌렸고, 이후에도 수차례 수천억씩 빌려댔거든. 돈 빌린 기업은 일단 내가 아는것만 해도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SK, 한진해운, 대한항공, 신세계, JB금융지주, 동서발전,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SKT, 우리은행 정도고, 뭐 딴애들도 수도없이 많이들 빌렸을거야 아마 찾아보면 어마어마할걸, 장판 뜯어내면 바퀴벌레들이 아주 바글바글할거다.

 

데이터상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탄탄한 자금줄을 가진 회사들이 대부분이고 이 나라를 대표하는 든든한 대기업들이지만, 사실 그 대기업들의 자산은 90%이상이 대출금들이고, 지금도 매년 노동자들이 피땀흘려 노력해서 벌어들인 수백억의 영업이익들이 고스란히 영구채에 대한 이자 명목으로 해외투기자본세력들의 주머니속으로 들어간다.

 

이제 2017년 10월, 2018년이 되면 그 이자율이 2배로 올라가며 그 이자들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될거다.

 

멀쩡하게 자금줄 탄탄해보이는 회사가 하루아침에 폭삭 망해버리는거지.

 

그래서 사람들이 이에 대해 전혀 체감을 못하는거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걸 모르는거고, 그걸 알 수 없는거야. 눈에 도저히 보이질 않거든. 근데 뭐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는 이미 늦은거고, 마포대교행이나 아니면 길거리 나앉는 것 밖에는 방법이 딱히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지.

 

그렇게 늘 성공에 성공만 거듭하며, 편하게 대기업 입사하고 기업체 들어가서 월급이나 받으며 그렇게 그냥 평탄한 삶을 살아본 사람들은 집이니 차니 다 빼앗기고 추운 겨울에 내쫒겨본 적도 없고, 빚쟁이들이 쫒아오는 꼴 보면서 하루에서 수십 수백번씩 자살을 생각해본 적도 없는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살아왔으니 리어카 끌며 고철 주울 용기도 없고, 11.5톤 쓰리축 윙바디 끌고다니며 밤샘운전하고 화물운송할 용기도 없는 유약한 인간들이라 자살말고는 답이 없거든.

 

혁명을 하려니 죽을까봐 무섭고, 고철줍고 운전하려니 지 체면이 안서고, 그럼 뭐 있냐?

 

마포대교, 손목컷, 번개탄이지.

 

그게 진짜 비참한거고 그게 가장 두려운 사실이란다.

 

 

막말로 니들 아버지,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니들, 지금당장 사는 집에서 쫒겨나보고 딱 붙는 쫄쫄이에 일수가방 들고 돌아다니는 빚쟁이들 쫒아와서 깽판치는거, 카타나 들고 활 쏴대며 내쫒아 본 적 없잖아? 160만원 남짓 되는 학비 내는것도 집에 돈이 없어서 내 돈으로 내고, 집에 생활비가 없어서 겨우 130만원 받아가며 땅 뺏고 다니면서 만능 시다테이너 해본 적 있냐? 40도 넘나드는 여름에, 영하 10도 넘나드는 엄동설한에 그 차가운 물로 렌트카 손세차만 하루에 50대씩 해봤냐? 니들이 공장 노가다를 해봤냐? 건설 노가다를 해 봤냐? 경비를 해 봤냐?

 

난 해봤냐고? 그래 난 다 해봤지. 10년을 그렇게 고통받아왔다. 무려 10년을. 

 

난 지금도 별 반 달라진 건 없다.

 

내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것은 그 고통에 하도 많이 노출되어와서 이젠 둔해져버린 것, 그리고 이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 찾아와도 그다지 당황하지 않고 그냥 살던대로 그렇게 살아갈 것 이라는 점 이겠지.

 

난 아무것도 내 돈으로 한 게 없거든, 한마디로 나한테는 자산이라는게 없다는 소리다. 아 물론 빚도 없다. 환난이 닥치면 순식간에 떨어내버리고 잠수타버려도 되고, 다 무너져도 그냥 털어내고 다시 내 삶의 규모를 최소한으로 축소시켜버리고 버텨나가면 그만이다. 가진게 없으니 잃을 것도 없는거다. 나는 이미 너무 많은걸 잃었고, 상실의 고통따위는 이제 내겐 무의미하다. 리스크가 없는 삶, 그것이 바로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향이다.

 

환난이 다가오는 상황에서는 리스크가 없어야만 살아남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래서 니들보고 마음을 굳게 먹고 다가올 위험에 대비할 준비를 하라는거다.

 

불지옥이 도래한다 해도 그러한 상황을 상정하고 대비한 사람과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살아온 사람과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대비 한 사람은 뭐 그냥 그러려니~, 세상이 다 그렇지 뭐~ 하고 버텨내면 그만이지만, 지금껏 꿀빨던 인간들, 혹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었던 수 많은 사람들은 지금껏 지 자신의 미래는 핑크빛일거라는 근거없는 희망에 휩싸여 있다가 눈앞에 펼쳐진 불지옥을 보게 되면 절망, 자괴감, 그리고 그로부터 오는 감정으로 인해 정신이 모두 심연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거든. 그러면 그 부정적인 마인드를 다른 모두에게 전이시키고 다니고 끝내 술에 쩔어 살다가 자살로 이어지게 되거든.

 

 

 

내가 이런 글들을 올리는 이유는 다 여기에 있다.

 

몰락의 심연이 니들을 유혹하고 빨아들여도 단호하게 쳐내고 

 

이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라는 것이다.

 

 

니들 목표가 무엇이건간에 다가올 이 세상에서 그 정도의 정신무장 없이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거든.

 





  • 블레이징Best
    17.10.24

    음모론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내가 뭐 예언이라도 한단 소리냐?


    난 예언하는거 아무것도 없다. 동조센이 한 병신짓을 그대로 답습하는 헬조선을 봤을 뿐이다 ㅋ

  •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춘다
    평생 음모론만 늘어놓다가 어쩌다 맞아들어진걸
    오버하지마라
  • 블레이징
    17.10.24

    음모론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내가 뭐 예언이라도 한단 소리냐?


    난 예언하는거 아무것도 없다. 동조센이 한 병신짓을 그대로 답습하는 헬조선을 봤을 뿐이다 ㅋ

  • 블레이징
    17.10.24
    여기가 괜히 헬조선이 아니다. 악랄하지...나도 온갖 고생을 다 당했고 정말 죽음 그 앞까지 가 봤지만, 이 세상은 나같은 젊은새끼들 모가지 뒤에 빨대꽂아서 피 쳐 빨아먹더라고. 악랄하게.
  • DireK
    17.10.24
    라고 개구라. 두산 망해도 은행은 튼튼함. 차라리 부동산대출짓을 했기 때문에 강철요새가 된게 한국의 은행권임. 대출상환폭풍? ㅋㅋㅋㅋㅋ 애초에 그럴 상황이면 대출 그리 많이 놔 드리지도 않았음.

    두산새끼덜은 그냥 외환거래법 위반이나 하나 안 하나 감시나 하면 되.
  • 뭐 예상대로 다주택자 자영업자 갭투자자 젓된간 확실함
  • 지금 간신히 모은 돈으로 전세 한 개 구해서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데 20대 초반을 번 돈인데 망하는 건가요. 모아둔 돈도 적금으로 넣어뒀는데...
    인생...
  • 블레이징
    17.10.25
    다주택자, 투기질 하는 새끼들이 망하는거지 일반 서민이 망하는게 아니다 너무 염려하지 말길 바란다.
  • 매매가하락 전세가상승 예상해본다.
    전세대출 더 늘인다고 함.
  • 전세대출과 월세지원을 늘리면 필연적으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기존의 다주택자들은 전세비용 상승 덕에 이러한 규제조치로 인해 받는 데미지가 상당히 감소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히려 이러한 조치 덕에 전세 상승이 월세 상승으로 이어져 집을 구태여 내놓지 않는 한 소득이 증가 할 가능성조차 있는데, 요즈음에는 전세매물이 그대지 많지 않으니 전세가 상승하면 월세도 따라서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이거든요.
     
     
    이 조치로 인해 데미지를 입는 건 기존의 다주택 보유자가 아니고
    1. 신규 갭투자를 추구하는 인원
    2. 빚을 내서라도 내 한몸 살 거주지를 마련하려는 헬조선 서민층
     
    이렇게 될 듯 하네요.
    오히려 서민층에 대한 집 구매 장벽을 더 높여, 전, 월세의 활성화만 가속화할 듯.
     
    신규 공명첩 신분 상승은 불가능해지나
    이미 기존에 집을 3개 4개 사 둔 사람들에게는 호재일 수도 있는데, 이들은 그저 집만 많지 값을 능력은 낮으니 일부는 악성부채로 취급되어 제도적 보조를 받을 가능성조차 있구
     
    이 조치덕에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여, 집을 '팔지'않는 한 단기적으로는 소득이 증가 할 가능성 조차 있습니다. ㅡㅡ
  • 둠헬
    17.10.25
    빠른 엔딩 봤으면좋겠다 ㅋㅋ
  • 씹센비
    17.10.26
    전쟁 관련주에 투자했다던데
    전쟁 날 줄 알고 빌려서 갖고 놀앗나 보다ㅋㅋㅋ
    전쟁 올해 안에 날 것 같진 않는데ㅋㅋㅋ
    두산 ㅅㄱ
  • 비적뤼팽
    17.11.04
    부디 이 글이 헛소리이길...
  • 블레이징
    17.11.05
    나도 이게 헛소리이길 바라고 있다. 이게 사실이면 일본은 고사하고 그리스 꼬라지 날 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시리아 꼬라지 나고도 남을 곳이다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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