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버지 홍준표 vs 딸 문재인, 싸우다 불질러..판결?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서로 달라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껴 집에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남성이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이동욱)는 5일 진행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이모(56)씨에게 배심원단의 만장일치 판결을 받아들여 징역 9개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1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0시 20분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휴지 뭉치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현관에 던진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에 따르면 이씨는 범행을 저지르기 하루 전날 아내와 큰딸과 함께 술을 마시며 19대 대선 관련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말싸움을 했다. 아버지 이씨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지지했지만, 큰딸은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면서 의견 충돌이 있었다.

가족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를 이기지 못한 이씨는 자신의 집 현관에다 불붙은 휴지 뭉치를 집어 던졌다. 현장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큰딸은 이씨가 던진 불씨를 발로 밟아 끄고 나서 경찰에 이씨를 신고했다.

검찰은 이씨가 과거에도 아내를 둔기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점을 들며 가정폭력의 연장선으로 보고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에 이씨의 변호인은 이번 사건을 가정폭력의 연장선으로 봐서는 안 되며, 이미 16년이 지난 사건을 가져와 이씨를 가중처벌하는 것은 과하다고 변호했다.

최후 변론에서 이씨는 “다시는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며 “술을 끊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모든 재판 과정을 지켜본 배심원단은 이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도 이씨의 시도가 실제 방화로 이어지지 않았고, 피해자로 볼 수 있는 큰딸과 아내가 선처를 원한다는 점에서 배심원 평결을 그대로 받아들여 징역 9개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1년을 선고했다.

한영혜 기자 [email protected]






  • 나는 저번대선때 홍준표 뽑아줬는데 ... 엄마아빠는 문재인 뽑았더라

    그래서 내가 홍준표 뽑았다고 말했는데 .... 누나는 나보고 미쳤다고(누나는 심상정뽑음) 그러고 .. 아빠는 나를 째려보듯이 쳐다보더라 ...

    정치에 분명 관심없다고 나한테 그랬는데 ...  

  •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홍준표한테 한표 준 이유가 뭐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157561 0 2015.09.21
14738 국뽕을 비판하되 미워하진말자 . 2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912 0 2017.09.18
14737 헬조선에서 보수.진보를 믿을수없는이유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803 0 2017.09.18
14736 헬조선이 '운'으로 발전했다는생각은 안든다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710 0 2017.09.18
14735 헬조선이 바껴야할게 있다면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788 0 2017.09.18
14734 헬조선의 근본적인문제 . 2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787 0 2017.09.18
14733 저출산이 잘못된것은 아닌듯 1 new cnmkecnkxzc 835 3 2017.09.18
14732 단면적 1차원적 사고가아닌 입체적 사고 4 newfile leakygut 849 2 2017.09.19
14731 절대적 우위의 트라우마 2 new leakygut 905 3 2017.09.19
14730 더러운 한국사의 진실과 이 나라의 진짜 실세새끼들의 더러운 낯 4 new 피리부는개새끼 857 6 2017.09.19
14729 한국인 부자가 개좆도 아닌이유 new 생각하고살자 706 0 2017.09.19
14728 좆소민국은 대만에도 무시당한다 1 new 생각하고살자 731 1 2017.09.19
14727 한국이 일본까는건 너무 파렴치하다 1 new 생각하고살자 666 2 2017.09.19
14726 한국역사? 전세계에서 제일 미개 1 new 생각하고살자 840 0 2017.09.19
14725 애좀 싸질러라 씨발새끼들아 2 new 생각하고살자 1022 0 2017.09.19
14724 여중생 폭행사건이 불쌍하다고?지랄한다 6 new 생각하고살자 930 2 2017.09.19
14723 직관 쓰는법 newfile leakygut 667 2 2017.09.19
14722 내 몫챙기는걸로 뭐라할 사람 아무도없어 ! newfile leakygut 795 1 2017.09.19
14721 이제 거의다 와가는 것 같다. newfile leakygut 709 1 2017.09.19
14720 남한학교랑 군대에 아무생각없이 지자식 보낸다는것에서 이미. 인간이 아닌 버러지.  1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981 3 2017.09.19
14719 트라우마는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님. new leakygut 869 0 20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