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난 맛이없어도 잘먹는편인데
오늘 너무 황당한 돈까스를 만나버렸어..
고구마돈까스인데 고기가 없이 고구마무스만 튀긴거야..
반을 갈라보니 너무 얇더라고?
튀김옷을 잘라봤지
오마이갓... 딱봐도 고기가 없는게 보이시나요 ㅎㅎ
클로즈업
아하하 그냥 정말 고구마무스만 튀겨놓았더라고..
컬쳐쇼크여서 다른걸 시키고 왜그런가 물어봤지..
외주해서 오는거라 하더라..
그러면 저걸 파는곳이 또있단말인가.. 퍽이나^^
주인이 업체에 전화해서 물어본다 하더니.. 안돌아오네?
아하 그냥 물어만본다는거구나^^ 물어보긴 자기가만든거면서
저거 6500원이거든?
자꾸 자긴 들여온거라 책임이없데. 흠 그럼 돈낸 나는 책임있나?ㅋ
아 어딘지궁금하면 사진올려줄게
대방역 2번출구에 있는 돈까스 맛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