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에 대한 태도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음.
우선 자본가와 노동자, 이렇게 크게 두개의 그룹으로 집단을 나눠보자.
? 자본가 = 투자자, 임원급 이상 기업인, 금융그룹들, 부동산 부자들~
? 노동자 = 기업의 일선 노동자, 서민, 알바들,?
그럼 집단별(혹은 개인별) 보수와 진보에 대한 선택은 다음 네가지 조합이 나온다.
1. 자본가가 보수를 선택
2. 노동자가 진보를 선택
3. 자본가가 진보를 선택
4. 노동자가 보수를 선택
1번과 2번은 당연한 선택이므로 그다지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자본가들은 보수를 선택함으로써 세금을 줄이고 재산을 보호받으며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고,
노동자들은 진보를 선택함으로써 복지를 증진하고 빈부격차를 완화할 수 있다.
3번을 선택하는 경우를 보자.
이런 경우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같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사회민주주의 국가에서 흔히 보인다.
교육수준이 매우 높고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해능력이 뛰어나서 노동자의 권익이 기업의 성장과 이익에 직결된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
(룩셈부르크는 반대로 기업이익을 극대화하기로 한 낙수효과의 유일한 증거가 되는 국가임. 당연 북유럽에서 자살율이나 빈부격차가 심한 편에 속함)
3번을 택한 자본가들은 노동자들의 권익 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공을 들여서 결국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함.
물론 3번 타입의 자본가가 많은 국가를 두고 헬조선의 꼰대들은 "저 나라들은 자원이 많아서 그래"라는 개드립만 치며 아몰랑 시전~
4번을 선택하는 경우는 존나 어이없는 경우임.
재정신이 박힌 놈이라면 4번의 경우는 없음.....
그런데..... 씨바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무조건 똥누리당만 찍는 콘크리트 1번, 헬조선의 노예들.
낙수효과(콩고물 손가락에 뭍혀먹기)를 기대해서 정신병신이 된?노예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무식해서임.....
헬조선의 교육 과정에서 내가 씨부렸던 내용을 배운 꼰대는 하나도 없음.
겨우 대학교 철학과나 경제학과에 가서야 배움.
중고등학교 선생이 이런 거 교육하면 즉각 빨갱이로 신고당해서 다음날부터 얼굴을 볼 수가 없었음.
(요즘 학교는 어떤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