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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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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성학연구회 회원이다. 2008년 2월 6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국제결혼에 대한 김현미 연세대학교 교수의 글을 읽고 이렇게 글을 올린다. 김현미 교수는 문제의 글을 통해 국제결혼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이윤만을 추구하는 악덕 결혼중개업자들과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한국인 남편들을 비판하며, 국제결혼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일어날 경우 이를 규제할 수 있는 국제법규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현미 교수는 글의 말미에서 “한국에서 가족을 이루고 한국의 시민으로 살아갈 외국 여성들을 제대로 모셔 와야 하는 것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기본 태도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저소득층 한국 남성들과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국제결혼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김현미 교수의 주장은 충분히 귀담아들을 가치가 있는 주장일 것이다. 그러나 남성운동가이자 젠더(Gender)연구가인 필자로서는 김현미 교수의 위와 같은 지적이 국제결혼의 한쪽 면만을 바라본 편파적인 지적이라는 사실을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국제결혼의 당사자들, 특히 지금껏 피해자로만 알려져 온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전통적인 결혼관이 바뀌지 않는 한, 한국 남성들과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국제결혼은 필연적으로 ‘매매혼(賣買婚)’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매매혼이 될 수밖에 없는 ‘남고여저’의 국제결혼

 

 여성운동가들이 흔히 비판하는 가부장적 결혼문화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기둥은 바로  ‘남고여저(男高女低)’의 결혼관이다. 여성운동이 전례 없이 활발해진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은 아내보다 높은 경제력과 지위를 갖춘 남편이 가장(家長)으로서 가족을 부양하고 배우자를 이끌어주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결혼정보회사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발표한 각종 통계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의 대다수는 “남성은 배우자가 될 여성보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성공해야 한다.” 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최근 농어촌 총각들은 물론, 단순노무직 종사자, 중소기업체 근로자, 하위직 공무원처럼 도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남성들조차 국내에서 배우자를 구하지 못해 국제결혼을 시도하고 있는 현상은 바로 이러한 결혼문화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력과 지위가 남편감을 고르는 으뜸가는 기준이 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안정된 수입과 지위를 갖추지 못한 저소득층 남성들은 결혼시장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혹자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빈부 격차에 따른 소득 불균형 탓으로 돌리고는 한다. 하지만 이런 분석만으로는 저소득층 여성들의 결혼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지 않는 현실을 설명할 수 없다. 남아선호사상에 따른 남초(男超) 현상을 위와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지적하는 사람도 있으나, 최근 ‘골드 미스(Gold Miss)’라 불리는 고소득 전문직 여성들이 배우자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이것 역시 적절하지 못한 지적이다. 

 그렇다면 국내 결혼시장에서 밀려난 저소득층 남성들의 결혼 욕구를 지금처럼 국제결혼을 통해 해소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방법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필자는 저소득층 한국 남성들과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국제결혼 자체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윤택한 한국 남성과 경제적으로 열악한 개발도상국 여성의 국제결혼은 ‘남고여저’라는 가부장적 관습이 국제적으로 확산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007년 4월 15일 대법원 등기호적국의 ‘국제 혼인 현황’에 따르면, 전체 국제결혼 사례 가운데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결혼이 76%를 차지해 남성 중심의 국제결혼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필자가 주목한 것은 그러한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 배우자의 국적은 중국이 가장 많았고 베트남,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가 뒤를 이어 개발도상국 출신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데에 반해, 남성 배우자의 국적은 일본이 가장 많았고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이 뒤를 이어 선진국 출신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모국으로 돌아가 정착하는 개발도상국 여성이 극히 드물다는 점을 생각하면, 근래의 국제결혼이 대부분 ‘남고여저’의 결혼관을 바탕으로 성립되었다는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필자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피해자로만 알려져 온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이러한 가부장적인 결혼문화에 적극적으로 편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일선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수석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경북 결혼이민자 가족 실태와 사회통합의 방향」에 따르면, 경북도내 농림어업 종사자와 결혼한 여성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 남성과 결혼하게 된 동기’를 물은 결과, ‘잘 사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서’라고 답한 사람이 3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랑 때문(30.9%)’, ‘본국 가족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11.6%)’, ‘한국에서의 취업을 위해(2.8%)’ 등으로 나타나 절반 가량의 응답자가 경제적인 이유를 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한국 남성과 결혼한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대다수는 남편의 힘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아보겠다는 구태의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최근 한국 여성들에게 실망한 고학력 전문직 남성들과 저소득층 도시 남성들이 국제 결혼시장으로 뛰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총각들이 국제 결혼시장에서조차 밀려나고 있는 현실은, 경제력과 지위로 남성의 인격을 평가한다는 점에서는 개발도상국 여성들도 한국 여성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외국인 아내들 중에는 본국 친정 형편이 어려워 생활비 송금이나, 이전 결혼으로 태어난 자녀 양육을 위해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개받은 것과는 달리 결혼 후 남편의 경제 여건이 열악한 것을 알게 되어 가정 파탄에 이르고 있다.” 는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의 말과 ‘가난 피해 한국 왔는데 남편은 무일푼’이라는 2007년 4월 5일자 연합뉴스 기사의 제목은 결혼이민자들의 가부장적인 결혼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김현미 교수의 주장처럼,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기존의 한국인들과 동등한 시민으로 대접받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능력 있는 한국인 남편’이라는 구원자의 도움을 받아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동등한 사회구성원 혹은 시민으로 대접받으리라 기대하는 것은 가부장제의 정교하고 복잡한 메커니즘과 인간성의 현실을 무시한 허황된 기대가 아닐 수 없다.

 김현미 교수는 문제의 글에서 “중국, 베트남, 몽골 모두 사회주의 교육의 영향으로 남녀평등 의식이 강하다.” 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남녀평등’이라는 말을 지극히 여성 편향적으로 해석한 것에 불과하다. 만약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국제결혼을 택한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김현미 교수의 주장처럼 시집살이를 거부하고 남녀의 부모 모두를 똑같이 존중하며 핵가족으로 살기를 고집한다면, 이것은 ‘의무’를 수행하지 않은 채 ‘권리’만을 주장하는 절름발이 페미니즘에 근거한 이율배반적인 사고라고밖에 해석할 수 없다. 남녀의 성역할에 대한 절름발이 페미니스트들의 사고방식에 대해서는, 필자가 2007년 7월 발간된 공동저서『페미니즘에 대한 남성학과 남성운동』에서 자세히 지적한 바 있다.

 물론 여성 결혼이민자들을 상대로 폭력과 성적(性的) 학대 같은 범죄가 자행되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대다수 국제결혼 가정에서 그러하듯이, 그녀들이 원하지 않았던 순종적이고 전통적인 아내 혹은 며느리의 모습을 요구받는 것은, 조금 냉정히 말하면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가부장적 사고의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현미 교수가 진심으로 국제결혼에 따른 병폐를 고발하고 싶었다면, 결혼중개업자들의 상술과 한국 남성들의 전통적인 사고를 문제 삼는 것 이상으로, 전통적인 남녀의 성역할을 당연시하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구태의연함과 남의 힘을 빌려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그녀들의 나약함과 비겁함을 함께 문제 삼았어야 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농어촌 총각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한사코 자신보다 능력이 있는 배우자만을 선택하려 드는 한국 여성들에게도 그 책임을 물어야 했다.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국제결혼에 따른 병폐를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일까?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해결책은 ‘남고여저’의 국제결혼을 통하지 않고 저소득층 남성들의 결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전라남도가 전남 새마을회와 함께 추진해 온 ‘행복한 농어촌가정 만들기 지원 사업’은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다.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행복한 농어촌가정 만들기 지원 사업’은, 농어촌 총각들과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국제결혼을 주선하는 여느 지원 사업과 달리, 결혼을 희망하는 도시의 미혼 여성들과 농어촌의 미혼 남성들을 맺어주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사업이다. 매매혼의 성격이 짙은 국제결혼에 의존하지 않고, 또한 ‘남고여저’의 전통적인 결혼관에 얽매이지 않고 가부장적 결혼문화의 가장 큰 희생자인 농어촌 총각들을 구제한다는 점에서, 전라남도의 ‘행복한 농어촌가정 만들기 지원 사업’은 앞으로 추진될 지원 사업의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대한 만큼 미혼 여성의 참여율이 높지 않아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장태기 전남도 혁신분권과장의 말처럼,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 내린 ‘남고여저’의 결혼관을 단기간 내에 개선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이런 상황에서 저소득층 한국 남성들과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국제결혼을 막는다면, 오히려 국제결혼 자체가 음성화되어 지금보다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우리 사회에 진정한 양성평등문화가 정착되어 ‘여고남저(女高男低)’의 남녀 구도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때까지는, 저소득층 남성들의 결혼문제 해결은 일단 국제결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단기적으로 국제결혼에 따른 병폐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대답은 김현미 교수를 비롯한 여성계 인사들의 지적이 우선적으로 옳은 것일 수 있다. 국제결혼을 중개하는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를 막을 수 있는 국제법규를 마련하고,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한국 남성들의 인정에 호소하고 반성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나 그와 함께 반드시 요구되는 것은 국제결혼에 대한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합리적인 시각과 현명한 판단이다. 특히 이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인 만큼 필자는 이 부분을 다른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다.

 개발도상국 여성들은 국제결혼 여부 자체를 신중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만약 경제적 궁핍을 해소할 목적으로 국제결혼을 시도하는 것이라면, 이것은 대단히 경솔하고 어리석은 결정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적지 않은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절대적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 남성과의 국제결혼을 통해 그러한 빈곤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 우선 국제결혼을 시도하는 한국 남성들의 대다수가 국내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이것은 현실적으로 이루기 어려운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2006년 한 해 동안 결혼한 결혼이민자 1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혼상담 통계에 따르면, ‘결혼생활을 계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를 물은 결과, 대부분의 결혼이민자가 ‘가족 갈등(28.2%, 24건)’과 ‘경제 갈등(23.5%,20명)’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의 이면에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국제결혼에 대한 환상과 한국 남성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숨어있다. 그러나 국제결혼을 시도하는 한국 남성들의 대다수는 그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설령 한국인 남편의 도움으로 경제적 궁핍을 해소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런 남편에게 의지할 생각으로 국제결혼을 시도하는 것은 제대로 된 의식을 갖춘 사람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선택이다. 개인의 노력(국제결혼 시도가 개인의 노력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겠지만)을 통해 해결해야 할 경제적 궁핍을 결혼을 통해 해결할 경우, 그에 따른 대가가 무엇일지를 신중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자신이 한국인 남편을 ‘바람막이’나 ‘현금인출기’처럼 생각하면서, 그런 남편으로부터 제대로 된 아내 대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자본주의적인 인간성의 현실을 생각할 때 터무니없을 만큼 불공평한 일이기 때문이다. 국제결혼인 만큼 상대를 더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제결혼을 하는 농어촌 총각들에게는 일반인보다 더한 박애주의를 강조한다면, 이것은 자국의 결혼시장에서 내몰린 그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것일 수밖에 없다.

 

 “이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사실만 아시면 돼요. 그리고 내가 금덩어리를 얻을 때는 다른 무엇을 잃는다는 것만 꼭 아시면 돼요. 그것은 순리이고 이치이고 철학이니까.” 

 

 몇 년 전 방송에 소개된 가수 배인순씨의 말이다. 1998년, 30여 년 간의 결혼생활을 접고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과 이혼한 ‘현실 속의 신데렐라’ 배인순씨의 이 말은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국제결혼이 시도하기에 앞서 반드시 곱씹어보아야 할 말일 것이다.

 물론 이것은 비단 국제결혼을 꿈꾸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가부장적 사회가 강요해 온 여성차별의 이면에는 이러한 남녀의 역학 구도가 분명히 숨어있다. 부유한 한국인 남편을 만나기를 꿈꾸며 국제결혼을 시도하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모습은 전통적인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또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결혼중개업자들, 한국인 남편들과 시부모들 못지않게 국제결혼을 꿈꾸는 개발도상국 여성들도 자신들의 모습을 한 번쯤 돌이켜보아야 한다. 국제결혼을 시도하는 남성들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저소득층이라는 점, 따라서 이런 국제결혼을 통해서는 자신의 경제적 궁핍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점, 무엇보다 상대의 조건을 우선시하는 이런 결혼으로는 결코 정당한 아내 대접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정부나 시민ㆍ사회단체가 나서서 한국의 농어촌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정확한 정보를 그녀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필요한 일일 것이다. 설사 그러한 일이 국제결혼의 성사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결혼 후 야기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줄이거나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남고여저’의 결혼문화의 근본적인 개선과 함께, 국제결혼을 바라보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합리적인 시각과 현명한 선택이 요구된다.

 

한지환 (한국남성학연구회 회원.『페미니즘에 대한 남성학과 남성운동』공동저자) 

 

 

<참고자료>

중앙일보. 2008-02-06. [중앙시평] 타자에 대한 예의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3-02. [비에나래] 미혼女, ‘결혼 후 경제활동은 원할 때만 하고파’ 

세계일보. 2007-07-08. 미혼녀 42%, ‘결혼 통해 신분 상승 희망’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7-12. [비에나래] 신혼집 예산? 男 ‘1억’ vs 女 ‘3억’ 

뉴시스. 2007-08-24. 얼짱 아니라도 몸매, 경제력 좋으면 OK!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8-30. [비에나래] 배우자 찾는데 걸림돌, 男 ‘직업’-女 ‘외모’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9-06. [비에나래] 결혼상대의 최악 허위정보, 男 ‘성문란’-女 ‘연봉’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11-08. [아르바이트천국] 미혼 직장인 결혼조건 성격-애정-돈-직업 순

연합뉴스. 2007-12-05. 결혼을 늦게 하거나 안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합뉴스. 2008-01-11. 여대생 “취업은 싫어, 능력남과 결혼할래”

중앙일보. 2006-09-01. [week&CoverStory] 청첩장의 계절 Gold Miss 다이어리

주간동아. 2007-02-13. [커버스토리|골드미스가 사는 법] 21세기 新인류 ‘우아한 싱글女’ 떴다

고뉴스. 2007-10-04. “억대연봉 전문직 여성, 결혼은 힘들다”

경향신문. 2007-04-15. 신혼부부 8쌍 중 1쌍 ‘국제결혼’

뉴시스. 2007-04-15. <종합> 국제결혼 증가, 전남은 4쌍 중 1쌍-이혼도 상승곡선

경향신문. 2007-12-02. 농어촌 총각 절반 국제결혼…경북 평균나이 女32세ㆍ男44세

연합뉴스. 2007-12-02. “경북 농어촌 총각 2명에 1명은 국제결혼” <세미나>

서울신문. 2005-10-26. “한국 여성에 질렸다” 전문직도 국제결혼

서울경제. 2006-03-24. 도시총각도 동남아로 ‘결혼원정’

서울경제. 2006-03-24. “경제력ㆍ외모만 따지는 한국 여성들에 질렸다”

부산일보. 2006-04-05. 동남아 신부와 백년가약 도시총각도 남일 아니다 

연합뉴스. 2007-04-05. “가난 피해 한국 왔는데 남편은 무일푼” (종합)

정채기 외. 2007.『페미니즘에 대한 남성학과 남성운동』. 도서출판 원미사

뉴시스. 2006-10-19. 농어촌 총각-도시 여성 ‘아름다운 만남의 장’

뉴시스. 2007-04-19. ‘농어촌 총각-도시여성 만납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4-19. [전라남도청] 전남도, 농어촌 총각과 도시여성 간 ‘아름다운 만남의 장’ 마련

SBS. 2004-09-04. [그것이 알고 싶다. 309회] 신데렐라는 있다-결혼에 인생을 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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