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을 보면 조선시대의 미화가 장난이 아니다.
80 90 년대 사극은 잘 모르겠지만 그때도 정조를 지키는 여인, 탈레반 버금가는 비노출의 극치를 달리면서 모두가 깨끗한 옷을 입으면서 화장도 번지르하게 하는 쇼아닌 쇼를 보고 있자니...
거기다가 요즘 사극들은 무슨 중세 유럽 옷같은거 처입고 나오면서 역사 왜곡도 장난이 아니지.
양반도 아니고 노비까지도 갑자기 뒷간에 가야겠다 하면서 뒷간에서 똥사는 장면도 있을 정도니 (현실은 그냥 길바닥에 똥싸지르는 수준이었으니)
이런 사극이 외국에 수출된다고 가정해보자.?
외국넘년들이 아 조선이 굉장한 나라였구나 당시가 궁금해 하면서 구글링을 시작하면 나오는 사진은 안봐도 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