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리해서 쓰고 그런건 아니고 아주 개괄적으로 쓴 겁니다. 책도 외국어로 많고 영상자료 무수히많고 수업도 많고 택티컬 컨설턴트 솔루션전문가 이런애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지요.
헬반도 에서는 다들 한탕하고 튀어야 사는 건가 싶네요.
한진해운도 망했으니 줄줄히 경제 문제 생긴다고 하기는 하죠.
뭐.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제 아는 분이 말씀드리길 세상이 어떤 사단이 난다고 하든 소시민인 대다수의 일반인들한테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시위에 참여하거나 관계자로서 뭔가를 하지 않는 이상에는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웬만하면 국가기능이 아예 마비된 채로 내전이 터졌으면 합니다. 무임금강제징용되면서 자유 없이 고기방패로 파편이나 탄환을 막는 인간 탄도젤리보다는 거대한 마약상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정부에 항거하면서 만든 콜롬비아 내전 같은 것이 훨 나을 거 같네요. 조직이나 그룹 민병대를 조짓해서 싸우는 것. 참 미국&중국 헌법 같죠?
어쩌다가 죽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죄수 상태로 죽는 게 아니라, Freedom Fighter로 싸우다가 죽는 거 아니겠습니까?
뭐 벌써 자기 자식들 있는 힘껏 탈조선 시키는 정재계 고위층들의 소리가 더 잦아지고 있지만은, 헬조선 무산계급들의 살기위한 싸움은 계속돼야죠.
다만 헬조센진들은 무기도 없고 무기술도 없는 상태의 완전 무장된 말 그대로 딱 고기방패 수준의 인간들이라 제압하기는 나름 편할 것 같습니다. 전투 상대의 수준이 해외에 비해 너무 낮으니까요.
상하지 않는 진공포장, 캔류, 농작물 재배 같은 식품 관련된 건 대중적으로 지식이 많으니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고, 무장이라면 탄소섬유화살에 컴파운드 활이나 도검류, 화합물 분사기 등이 좋을 것 같네요. 대량의 부식성 물질과 분사 장치를 준비하는 것도 아주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물총 같은 걸로 쏘기만 했는데 적이 녹아내리는 것이죠.
나이프 파이팅은 아주 빠른 시간 안에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어깨너머 동영상이라도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그런데 이런 건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 교육을 시키던지 아니면 몇몇의 화학 전문가를 찾아야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ㅠㅠ 검, 석궁, 라탄 스틱 같은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무기 수준이나 전투 범위가 너무 좁네요?
개인적으로 쿠크리나 도끼를 추천합니다. 뼈를 자르는 성질이 있거든요. 게다가 소방용 도끼 같은 대형 도끼는 같힌 상황에서 문을 파괴하거나 구조물을 부수는 데에도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파괴용 작약이 있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량파괴무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사용자도 문제가 생기니 넘겨두고요.
참. 전국시대 워킹데드 꼴나기 직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