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북대서양조약기구
16.12.12
조회 수 1614
추천 수 1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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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의 사진을 보십시오. 저 뒤편에 있는 호화로운 고층 아파트와 그 밑으로 널린 슬럼가가 보입니다. 한국의 상위 1%는 고층 아파트에서 호화호식하며 살지만 반대로 위의 통계처럼 17% 정도의 인구는 아직도 저런 슬럼가 또는 달동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보통 저런 판자촌의 경우 화장실이 없어 분뇨처리가 되지 않고 위생도 열악하며 깨끗한 물도 마실수가 없다고 합니다. 병에 걸려서 죽을수도 있는 열악한 환경이죠... 고층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아래로 널린 슬럼가를 바라보면서  흙수저들을 비웃으며 무시하고 슬럼가의 주민들은 바로 앞의 고층 아파트를 보면서 탄식하는게 현실입니다

 

유럽의 나라들은 사치스러운 부자와 호화로운 아파트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생이 열악한 슬럼가와 판자촌도 없습니다. 일부 유럽의 국가들은 상류층에 세금 40%를 때려 복지정책에 올인하고 대표적으로 영국은 그러한 정책으로 인해 "요람에서 무덤까지"란 구호까지 있습니다. 영국도 가난한 사람들이 있지만 한국처럼 비위생적인 슬럼가에 살게 하지는 않습니다. 서구권에서 저런 슬럼가는 19세기에 존재했던 것입니다. 한국은 상위 1%들은 더 부자가 되어가고 하위 17%의 사람들은 닥치고 살아야되는 그런 나라입니다...






  • 육노삼
    16.12.12
    그나마도 구룡마을 밀어버린다고 함.
  • 교착상태
    16.12.12
    굴세.. 이스라앨이 20%라는게 더 믿기 힘들다.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때문에...
  • 교착상태
    16.12.12
    그렇군. 총알이.빗발치는 곳이라 똥망했구나.
  • 한국도 마찬가지요. 아직도 서울에서 똥이 섞인 물 퍼마시는 사람들이 있는게 선진국 도시의 모습입니까? 그리고 정치인 자녀들이 군대가는건 안되지만 서민들이 똥먹는게 괜찮다는게 말이 됩니까?
  • 교착상태
    16.12.12
    뭐 조선이야 조센 징이니당연한 것이지.
    단지 유눙하다고 하는 이스라엘이 의외여서..
  • 다프
    16.12.12
    한국도 총알이 날아다니는 거나 마찬가지
  • 인피너스
    16.12.12

    제가 저 사진 속 호화로운 고층 아파트 중 어느 한 곳에서 푼돈 받아가며 시설물 관리인으로 일하는 중입니다. 

    저런 건물에서 사는 금수저들이 저 같은 사람들을 보는 시선? 절반은 좀 딱하고 측은하게 보고 나머지
    절반은 그냥 노예 다루듯 무시하는 게 일상입니다. 지 아랫사람 하인 부리듯 하는 게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 이스라엘의 빈곤율은 그럴만 한데... 
    사실 실제로는 이스라엘또한 헬조선급 극렬인종주의 국가라 국민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비유대인 인구가 사회에서 상당히 많은 차별을 받습니다. 
    거기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영향을 고려하면 빈곤률이 20%정도 나오는 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지요.

    북서유럽에서도 왕족이나 최상위 부호층은 엄청나게 부유하지만... 
    대신 사회전반적으로 나머지 인구가 아주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도록 놔두지는 않기에 빈곤률이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상대적인 빈곤은 어딜가나 있지만, 이들 국가의 하류층과 헬조선의 평균적인 삶의 질은 큰 차이가 없으며 노동부담이나 시간당 소득으로 계산하면 전자가 월등하기까지 하지요.

    헬조선이 끔찍한 점은... 
    대부분의 인구에게 영국의 차브족같은 레벨의 삶을 강요하면서도 의무가 과중한데다가... 무쓸모하게 대한민국이고 위대한 민족이라고 거짓부렁을 강요한다는 점이지요. 
    거기에 헬조선의 빈곤기준은 극히 낮은지라.. 선진국의 빈곤과는 조금 다른 절대빈곤선 이하가 대략 17%선이라는 이야기...
  • 한국에 대한 큰 이슈인 학교, 직장, 군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이 안고쳐지면 선진국은 물론 중진국도 못되는 나라입니다. 뭐니뭐니해도 한국에서 제일 끔찍한건 학교입니다

     
    특히 학생들은 왕따에 공부에 완전 사회의 천민으로 취급받죠. 저도 악명높은 한국의 남중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자퇴하고 결국 탈조선을 택했고요. 학교에서 저도 왕따로서 지내면서 온갖 고문에 모욕에 가지가지를 당했습니다. 학교에서 왕따 한명이 있으면 왕따를 엎드리게 하고 40명 정도의 사람들이 차례로 밟거나 폭행합니다. 심지어 변기에 뭍어있는 껌까지 먹으라고 하고 얼굴을 변기에 쳐박은뒤 물고문을 시키고 여기가 학교인지 형무소인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한마디로 제 영혼은 죽어있었죠. 
  • 학교는 홈스쿨링과 월반을 대대적으로 허용하고 민족주의, 유교 교육을 원천금지하는 것 + 대학학벌의 영구 폐지만이 해결책입니다.

    직장은 일단 노동법의 집행을 강화하고 
    특수노동자와 관련된 특수법률들을 모두 폐기하고 정규 근로기준법하에 통합해야 하구요. 

    군대는 모병제로 가는 게 좋겠지요.
  • 웃긴거는 학교 측에서는 폭력과 왕따에 대한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척 은폐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선생님도 입다물고 있고요

  • 고질적으로 헬조선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등 아동청소년문제를 지나치게 간과하는 점이 있고, 과거 전통적인 스승의식의 왜곡된 계승(그래도 내 제자이니 사회에서 불이익 받는 일 없이 가능하면 내 선에서 해결하자는 것)이 합쳐저서 나온 문제로 보고 있네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국처럼 각급 학교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학교폭력의 조정권한을 위임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드네요.
  • 그래서 결론은 학교 측은 일이 더 커져서 자신들에 불이익이 올까봐 입다물고 있던 것이군요?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힘이 없었습니다. 학교의 일진들과 결탁할때도 있었고요... 한마디로 부패했었죠

    그러니까 오죽하면 제가 살고싶지 않았을까요? 
  • 한마디로 말하면 그렇습니다.
  • 제가 따돌림이 심해지자 부모님은 학교에 가서 학우들과 학우들의 부모에게 따진 뒤에 저런 학교에 있을수가 없다고 하여 자퇴를 시켰죠. 자퇴를 한 뒤에 저는 두번째의 길을 찾기로 하였고요
  • 잘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 맞습니다.
    약자와 피해자의 괴로움에 둔감한 것이 헬조센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헬조센뿐만 아니라 유교문화권이 거의 다 그런 것 같아요.
    리아누나의 의견대로 각급학교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학교폭력의 조정권한을 위임해야 할 것 같아요
  •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리아누나같은 분이 정책기획자 및 집행자가 되셔야 해요.

  • 하이
    16.12.13

    외국 이나 한국이나 양극화 (빈곤율) 있음 아직 지구인들은 양극화 해결을 못했기에 갈길이 멀음 그리고 한국 경제도 정치인들이 여러가지 안좋은개 많이 생겼기 부정부페 비리뇌물 거짓말 사기 세뇌 주입 때문에 많이 어려울것이에요 경제 크개 발전은 안됄거에요 젊은이 볼일이 있어서 그렴 이만

  • asdf
    16.12.16

    안녕하세요 저는요 거짓말 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한국인이고 저는 1990년생입니다 저는 서울 사당동에 살고있구요

    저는 아직도 사당동에서 운영을 하고있는 뉴디딤돌학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있는겁니다 저는 그 원장 사업가에대해서

    괴씸합니다 싹수없고 양심이 없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그 학원을 다녔습니다 

    지금은 옆건물로 옮겼지만 저는 그 학원원장이

    교육에는 전혀관심없고 짐승처럼 복종에만 관심이

    있는사람입니다 예전에는 학원이름이 디딤돌학원이었는데

    왜 디딤돌학원이었는줄아십니까 학생들이 돈줄이기때문입니다 

    그 원장은 자녀가 두명있는데 둘다 여자입니다 근데전 그자식들한테는 악감정이 없고 상관없습니다

    우리나란 자본주의고 나 아니면 남입니다 그여자는 공무원이 아니고 

    남인데도 학원 선생들한테 애들을 손발바닥머리때리고 욕하라고 시켰습니다

    죽여버린다고 윽박지르고 

    그리고 집에도 못가게 남으라고 했습니다 자기는 밥먹고 학생들은 굶겼습니다 초등학교시험때에는 짐승처럼 길들이고

    남으라고 강압적으로 명령했습니다 


    그여자는 소시오패스입니다 그여자는 한국인인척하는 일본인
    니다 

    그여자는 손과발로 노동을 하지않고 남이만든 문제집을 외우는 일개 장사치이고 노동자들을 멸시합니다

    사기꾼들이 조동아리로 거품을 만듭니다

    그여자는 영어밖에모르고 대학나왔는지도 모르고

    상명하복밖에모르고 강압적인걸 좋아합니다 무식하고

    교육학 심리학 물리학도 모릅니다 

    때렸다고 그러면 부인합니다 사악하고 졸렬한 이중인격자입니다

    초등학생들이 만만하니깐 길들이는것입니다

    이걸 전세계사람들이 알길원합니다 고소하고 싶습니다만

    수치심 죄책감도 없었다는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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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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