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착상태
16.11.11
조회 수 343
추천 수 11
댓글 5








내가 30살쯤? 아마 그정더 시기 전후인거 같은데

 

그때에 비로서 나는 조선에 대해서 생각하는걸 포기하기 시작했지.

 

 

그 이유는 간단한데

 

사실 조센 징이 어떻하고 미래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파악하고

해봐야 아무것도 변하지가 않는다는 것울 알게됬거든.

 

그것은 참으로 나에게 크나큰 고통이었고 슬픔이었다.

 

 

그래서 나는 생각하는걸 포기했다.

 

 

조센 징이 어떻고 하는것을 암만 생각해봐야 변하는 것은 없는 것이니까.

 

그 후 이것을 체득하는데 몇년의 시간이 흘러가다가

 

역갤을 통해 비로서 조센 징과 센징 사회에 대해서 아무 생각을 안할수가 있게되었지.

 

그야말로 번뇌로부터의 해방과 같은 것이였어.

 

그래서 나는 아무생각을 하지 않는다.

왜냐면 아무생각이 없으니까.

 

단지 최종결론만을 가지고 있는데

 

그냥 그것은 조샌 징을 죽이면 된다는 간단한 진리인 것이지.

 

 

그래서 나는 박근혜가 무슨 짓울 하던, 떡검에 무슨 부패가 있던

언론이 무슨 개소리를 하던 전혀 관심을 안갖게 되었다.

 

그리고 안 사실인데

 

조 센징 사회에서는 그냥 나만 잘살면 되고 나만 잘되면 되는 게 맞는거라는거다.

 

물론 이게 개새끼인건 맞다.

하지만 흑화되어 하는 말이라면 이게 진리인거다.

 

그냥 조센 징 사회에서는 나만 잘 살면되.

그것 이외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벌래들은 그냥 벌래처럼 죽도록 내어버려두라.

이것이 자연의 이치에 맞는것 아니겠냐.

 

구원을 위해 힘쓰는 자는 어리석은 자다.

 

가장 가치없는 것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지.

 






  • john
    16.11.11
    라고 좀비가 말하지만 좀비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지. 그저 짖을 뿐.
  • 귀군~~

    우리의 할배,할매들께서 그 형극(荊棘)들을 삼제(芟除)하시고, 피로써.....목숨을 바쳐 만든 "공화국"이라는 그 개념과 실체가 현대에서는 변형된 봉건국가가 되고 있네그려 ㅠㅠ

    특히 헬조선에서는 더욱 그려하이

    귀군!!!

    헬조선 봉건사회에서의 제군들의 좌절,무기력,고통,분노 등을 충분히 이해하며 동감하며 연민의 마음을 금할 수 없네.

    그러나 자포자기는 말며, 한 줄기나마 희망을 가지란 말밖에 할 말이 없네.

    이 나라와 사회의 어르신으로서, 본인은 귀군에게 면목이 없네그려.

    살기좋은 세상을.... 귀군에게 물러주어야하는데, 살기 힘든 사회속에... 귀군을 있게한 것을, 무한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사죄하네.

    최순실이니 박근혜게이트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

    진 것도 이 할배 (라인 and 틀딱.. 둘다 ^^)세대의 잘못일세. 이 사건들을 보는 귀군은 얼마나 실망하고 좌절했겠나!!

    난 지난 대선때 기권했다네. 찍은 후보가 없었지.

    이정희후보를 짝으려 했는데 중도사퇴해서리~~

    다음 선거때는 꼭 이정희.노회찬.심상정.이재명 등 이런 분들께 투표할걸세~ 이번엔 기권안하리~~~

     

    註} 1.형극(荊棘): 나무의 온갖 가시. 고난.

           2.삼제(芟除): 풀을 깎듯이 없애 버림

  • ORATOR
    16.11.11
    옳은 비관주의라 마음에 파고든다. 
  • 16.11.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419 1 2015.07.31
763 남잔데 여혐하기 전에 생각해봐. 36 new hellokori 2304 26 2016.05.20
762 남자의사 사라진 헬조선 산부인과 14 newfile 김무성 2049 24 2016.09.01
761 남자들 어리둥절행.. 14 newfile 김무성 3083 22 2016.02.04
760 남자는 알아서 삼아남으라는 헬조선 1 new 헬조선 1279 1 2015.07.07
759 남이 원하는 대로 살다보니 11 new Alice__ 1468 16 2015.09.11
758 남의것을 훔쳐도 당당한 헬조선... 3 new 헬조선뉴스 1542 7 2015.07.24
757 남의 자전거 훔쳐가는 중국과 격이 다른 한국 12 new 공수래공수거 1714 10 2015.08.12
756 남을 실패한 인생이라느니 패배자라느니 하는 망언은 이제 하지 말아야 한다 33 new 살게라스의화신 2065 30 2016.01.21
755 남양주 택배갑질...행복엔딩.jpg 2 newfile 잭잭 993 8 2018.04.17
754 남양 불매운동...그 이후 23 newfile 잭잭 2184 23 2016.04.08
753 남양 과징금 124억 -> 5억으로... 4 newfile 허경영 902 21 2016.05.22
752 남수단 피난민 목숨 보다 반일에 더 중요하게 여겼던 헬센징.txt 12 new 이거레알 1123 18 2017.04.14
751 남성의 역차별: 헬조선의 가부장적 문화 폐해 63 new 지옥소년 1772 13 2015.08.20
750 남산에 끌려간 의문의 치킨집 사장님.jpg 3 new 헬조선뉴스 3635 10 2015.07.24
749 남북한 국방비 차이.jpg 17 newfile 허경영 2153 22 2016.09.02
748 남북 화해쑈에 심장이 벌렁하는 사람은 저능아! 7 new 신발조센 858 13 2015.08.25
747 남따라하는것 좋아하는종특 23 new 서호 1519 11 2017.03.21
746 남녀관계란 케바케일뿐 10 new 단명 1661 9 2015.08.27
745 남괴군이 괴뢰군인 이유의 헌법조문을 인용한 직접증거(증거하다의 명사형) 12 new John 567 11 2015.11.19
744 남괴군은 괴뢰군이 맞다. 9 new John 598 9 20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