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6.09.19
조회 수 1685
추천 수 22
댓글 20








dddd.PNG

 

 

진도 4.5의 지진이 또 발생했는데, 지진파를 직접적으로 감지하고 나서 20분이나 지나서야 재난문자 보내고 앉아있다 ㅋㅋㅋㅋ 겨우 퇴근해서 밥먹고 앉아있는데 우르릉 소리와 함께 집이 아래위로 흔들리는듯한 느낌을 두번 받고 지진이라는 것을 인지했는데, 저번보다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 기다렸건만

 

그 후 약 20분 후, 재난문자랍시고 폰에서  Attention signal 이 울리더라 ㅋㅋㅋ

 

대체 이 나라의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 기상청은 하는일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그냥 이 헬조선 정부새끼들은 우리를 지켜줄 능력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 것 같은데, 그냥 내 말대로 나름대로 재난징후 포착해서 판단하고 장비 챙기고 대피나 해야겠다 ㅋㅋㅋ

 

 

 

 

 

 

 






  • 너무뜨거워Best
    16.09.19
    저는 문자도 안오던데 흑흑 
  • 심지어 재난문자도 10분늦게옴 이제 씹조센탈출 하는 사람이 진정한 인생승리하는거임
  • 블레이징
    16.09.19
    게다가 명백하게 집이 아래위로 흔들리는 진동이었는데 안전처에서는 좌우진동이다, 여진이다, 본진이다, 온갖 낭설 퍼뜨리면서 대처에 관련된 안내는 고사하고 지들이 지진나서 더 신난듯 합니다 ㅋㅋㅋㅋ
  • 하이
    16.09.21

    ㅋ 자유 유학 이나 이민

  • 그냥 직감이 나쁘면 탈출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을듯요. 생존스킬에 대해 많이 아시니 잘 하실 수 있으시겠지요.
    사실 진동이 막 울리는데 건물 안 한가운데에 있으면 이미 늦은 경우도 많은지라... 원래 안내문자는 5분정도 먼저 보내야 대처가 가능하지요. 

    뭘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역시 헬조선답달까..
  • 블레이징
    16.09.19
    건물 안에서 지진을 맞는다면 비교적 프레임이 견고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된 공간으로 들어가 문을 열어놓고 낙하물이 없는 곳에서 지진동이 멈출때까지 몸을 잘 보호한 채 대기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지진동이 멈췄다 하더라도 바로 뛰쳐나가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여진으로 인해 건물의 구조물 등이 붕괴되면서 낙하물에 의해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지진 발생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이 저는 대나무 숲이나 소나무 숲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일본에는 이상할정도로 대나무가 많지요, 그런 나무들은 뿌리가 단단하고 견고하게 흙을 잡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땅이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그렇군요. 
    저는 아무 것도 없는 공터라고 보지만, 그런 곳은 상황에 따라서는 찾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 위천하계
    16.09.19

    인구밀도 높고 닭장 아파트 좋아하는 그것도 참 문제지요 ㅋㅋ

     

    미국처럼 교외 개인주택에서 산다면..  지진났을때 집앞 정원으로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ㅋㅋ

    잡초뽑고, 잔디깎고, 나무 그루터기 질산칼륨으로 없애서 잘 가꿔놓은 잔디밭 말이죠 ㅋㅋㅋ

  • 방문자
    16.09.19
    여기 성남인데, 창문 흔들리는 게 느껴졌던 것 같다 싶더니 진짜 지진이 있었네요. 
    불반도도 망하나 봅니다. 요즘 징조가 영 아니네요. 
  • 블레이징
    16.09.19
    네?? 이번에도 수도권/경기 지방까지 진동이 느껴졌던건가요...이건 뭐 전 한반도가 다 흔들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 서울인데 저는 밖에 나와있었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만 저번에는 서울도 꽤 흔들렸지요..

     

    그런데... 원래 불반도라는 곳이 일본보다는 좀 낫긴 하지만 원래 별로 지진안전지대가 아니었어서요..

  • 저는 문자도 안오던데 흑흑 
  • 블레이징
    16.09.19
    와...진짜 너무하네...정말 대단한 나라네요 여긴
  • 방문자
    16.09.20
    저도 문자도 안 왔네요..
  • 제가 님이라면 내일이라도 당장 지진 안전지역으로 이사하겠습니다. 아시잔아요 이 나라는 나를 지켜주지 않는단거.. 직장이 영남쪽에 있다면 심각한 이직도 고려해 봐야 할듯 합니다
  • 지역비하발언해서는 안되지만 유독 영남권에 요 몇년새 끊임없이 인재 자연재해가 발생한다는게 심상치 않습니다.. 과거의 죄가를 치르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하나 터져도 세게 터질듯 하네요.. 지질이 약하단걸 알면서도 영남권에 원전 핵폐기장 등 이런 soc 추진한 인간부터 족쳐야 합니다 
  • 블레이징
    16.09.20

    흠...안그래도 내년되면 4대강이니 서낙동강 지류 수질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실컷 두들겨 맞을 회사긴 하지만...지진+원전으로 한수원이 먼저 두들겨 맞을 거 같아서 좀 다행이긴 한데, 어째 불안불안하네요.

  • 또라이 지도층
    16.09.20
    여긴 뭐 지진감지기도 사람인가
  • 서울에 지진나면 답이 없어 보입니다. 분명 롯데월드타워도 무너질거고,,,,
  • 16.09.28
    지진호들갑 메르스호들갑 원자발전호들갑 콜레라호들갑 핵무기호들갑 전쟁호들갑 이것저것호들갑 아주 먼지티끌만한것까지 호들갑
    이래도 개한좆국 욕하면 안되냐 이래도 개한좆국 욕하면 찌질해보이냐?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3263 예언: 다음 대선 대통령. 18 newfile rob 2613 16 2015.10.01
3262 모든것들이 전부 장난인 헬조선 18 new 구원자 2496 25 2015.10.02
3261 동서양의 차이점 18 new 헬조선탈출 2450 28 2015.10.03
3260 노동계혁 외치는 헬조선 현실.. 18 newfile 잭잭 2215 22 2015.10.05
3259 아가리 애국. jpg 18 newfile 이거레알 2297 23 2016.03.03
3258 10년간 헬조선 문학을 초토화 시킨 작가... 18 newfile 허경영 3375 16 2015.10.06
3257 헬조선 청년들은 아프면 안된다 18 new 대한망국조센 2257 23 2015.10.12
3256 헬조선에서 기술직으로 산다는 것? (공작기계 A/S 기사) 18 new 헬조선탈주자 25968 13 2015.10.18
3255 황실문화재단? 이조왕손들도 참 우습네요 무슨염치로 왕족대우를 바랍니까? 18 new 탈죠센선봉장 1276 15 2015.10.18
3254 오늘 자 헬조선의 노예 냄비근성 18 newfile 친일파후손박근혜 1384 19 2015.10.22
3253 킹무성...왕의 위엄.jpg 18 newfile 잭잭 4759 21 2015.11.02
3252 헬조선의 김치년들 18 newfile 뻑킹헬조선 1843 14 2015.10.26
3251 [국뽕주의] 힘들때마다 애국가를 부릅시다. 18 new 남쪽헬조선+북쪽불조선=지옥불반도 1582 42 2015.10.28
3250 노동자들에게는 차라리 일제시대가 나았다 18 newfile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1754 21 2015.10.28
3249 현실적인 탈조선 방법에 대한 제 생각 18 new qusekq 2311 27 2015.11.01
3248 헬조선에서 외국인 감독으로 산다는건... 18 newfile 잭잭 2049 33 2015.11.06
3247 이나라가 천국인 이유를 들었습니다. 18 new 육악 2806 23 2015.11.06
3246 [개인공지] 오늘자 그것이 알고싶다 본방사수!!! 18 newfile 킹무성찍고탈조센 1656 29 2015.11.07
3245 [안구주의] 헬조선의 베이비부머 18 newfile 남쪽헬조선+북쪽불조선=지옥불반도 2793 27 2015.11.09
3244 헬조선의 현재 상황을 사진 한장으로 18 newfile 싸다코 2968 24 2015.11.11
1 - 57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