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까지 저런 일 많았죠. 생각할 수록 억울하네요. 한국에서만 안 태어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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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이 뭔지 알려드림.
1. 님이 말하시길, 이 나라 국민들이 기본도 안 되있으니까 욕쳐묵는 건 당연하다인데
님 논리대로라면 애초에 학교에서 사회성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교육이 잘못이라고는 생각못하는지? 구조적 문제가 아예 없다고 생각하나?
2. 약간 짬이 있는 사람이 업무를 진행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상사에게 보고하는 것과, 완전 초보 신입이 일을 배우면서 윗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을 똑같이 본다는 점.
그냥.. 님은 그걸 구분하는 개념이 없는거 같다.
한국사회에서는 초보가 질문하는 거에 대해서 아주 불친절한 경우가 많다. 게임만 가도 그렇지.
우리 아버지 세대는 쳐맞으면서 일을 배웠지만, 우리세대는 그나마 좀 나아져서 욕먹으면서 배우는 정도이다. 그래도 초보입장에서는 나름 열심히 해보려고 그러는건데 물어본다고 지랄하면 그다음부터는 겁먹어서 그냥 혼자서 일을 하게 되지. 그러다보면 당연히 부실공사가 진행되는 것이고.
참고로 일본이나 서양권만 하더라도 초보자에 대한 교육을 아주 친절하게, 체계적으로 한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한국식으로 '넌 이것도 모르냐?!'하는 게 아니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이거지.
혼자 깨시민인줄 아는 듯한 게 참 안 쓰러워서 좀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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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이더는 분명 40대 탁상공론에 능한 꼰대 새끼인게 분명하다.명령에만 따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자주적으로 생각하는 사원, 간결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적시에 도달하는 보고서.사원이 당연히 지향해야할 목표이긴 하다. 초반부터 구체적 가이드나 지시와 함께 충분한 경험없이 그런것을 사원에게 바란다면, 애당초 목표설정을 잘못한 리더에게 잘못이 100% 있다. 그건 리더라기 보단 폭군에 불과하다. 근데 내가 미국인 house of representative 나 trading cargo company 아래에서 일했을때와 헬센징 사장 들을 비교해보지만, 헬조선 상사나 장군들은 리더가 아니라, 대부분이 자기애들을 pawn으로여기는 폭군새끼들 아니냐?그러므로 사원을 뽑으때 스펙에 현혹되어서 그릇된 인간을 뽑는 실수를 범하면 안된다는거다. 스펙에 쓰여진 줄사이에 숨겨진 당사자의 정신적인 면모를 못보는 한심한 인간들이 고위관직 임원 따위를 해대고 있으니말이다. 그러면서 훈수나 두고 있으니 말이다. 지금의 헬조선 2030들이 쓸데없는 스펙경쟁에 미친다는것은, 그만큼 이사회에 사악할정도로 멍청한 상사들이 많다는것을 뜻한다. 이곳은 즉, 생각하기 게을러하는 인간들 천지라는것.스스로 한다? 즉, 처한 상황에 맞추어서 자신만의 임의적 기준으로 한다는 뜻인데, 그렇게 할경우 야단을 맞지 않을 기준은 자신이 그 상황에서 독립적으로 한 생각과 회사의 기준에 부합되는것하는것이다. 근데 그건, 그 사원이 회사에 몸을 담고있으면서, 그 책임감가지고 세심한 면모를 가진 상사의 지도아래, 룰과 철학,리더의 취향등 흡수할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야 상황이 닥칠경우,그 신입이 임의적으로 아무렇게나 생각해도 그 회사의 이익과 부합결과를 가져오는, 그런 자주적이고 만족스러운 인간이 되는거다.헬라이더는 무감각한 폭군의 기질이 잠재한 꼰대인건 확실하다. 그런 매정한 무감각함이 일으킨 많은 원성과 비판 덩어리를 오프라인에서 맞고 깨어나야 정신차릴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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