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간이 호기심이나 의문점을 탐구하고 지식을 얻는 과정은 재미있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유독 좆선에서만 재미없게 느껴지는 이유는 주입식으로 억지로 지식을 떠먹이니까 재미없겠지요.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남이 억지로 떠먹이는게 좋을리가요. 그래서 헬좆선에선 늦게 배우는 공부가 재밌다는 말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른들 말대로 공부하게 할려면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하면 알아서 하는데 왜 하필 이런 교육방식을 택했는가 하는것에 대해서 약간 음모론적인 생각을 하자면,
지식이란게 곧 힘이라 기득권층입장에선 국민들이 똑똑해져서 말을 안듣게 되는게 골치아프니까
그리고 형식적이든 아니든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고 교육의 권리를 보장해주는데
이 교육받을 권리를 억지로 박탈해버리면 들고일어날게 뻔하니까
일부러 주입식으로, 어려운 용어들과 수식들로 꽉채워서 스스로 교육받을 권리를 포기하게끔 만드는게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헬조선이 하는 게 다 그 모양 그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