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6.07.10
조회 수 412
추천 수 11
댓글 5








나향욱 저 개새끼가 씨부린 말이, 술쳐먹고 피곤한 상태에서 한 말이라고 했죠? 

 

경향신문 기사에 이렇게 나와있네요.

 

[8일 저녁 대변인과 함께 경향신문 편집국을 찾아와 “과음과 과로가 겹쳐 본의 아니게 표현이 거칠게 나간 것 같다. 실언을 했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게 뭘 의미하느냐? 저 금수저 쳐물은 개새끼들, 공노비새끼들은 머가리에는 "국민들은 개 돼지, 노예새끼다." 라는 마인드가 무의식적으로 깔려있는 전제하에 모든 일과 업무를 진행한다는겁니다. 술쳐먹고, 피로한 상황에서 의식이 오락가락할때 씨부리는 말은, 그 사람의 정신의 가장 기초 뼈대를 구성하는 생각인건데, 그게 저렇게, 그것도 그냥 친한 친구끼리 하는것도 아닌 기자의 앞에서 씨부렸다는건, 그만큼 저새끼들 사이에서는 저런 생각이 만연해 있다는 뜻인거에요.

 

어떻게 보면 나향욱 저 개새끼는 아주 착한일 한거죠 ㅋㅋㅋ

 

금수저 쳐물은 개새끼들, 공노비 씨발놈들의 머가리 속에 베이스로 깔린 기본 사고개념을 우리에게 잘 전달해줬으니.

 

 

제가 이미 여러번 설명드렸을겁니다. 진정한 평화란, 서로가 동등한 지위에서 협력하는 것입니다. 상호간에 동등한 지위를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력이고, 둘다 잘못되면 좆된다는 공포심이 있어야 서로를 존중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제대로 된 협력이라는게 있을 수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미국 국민들이 인종차별에 대항하여 경찰과 교전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는거고, 미국은 항상 이런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는 헬조선마냥 언론통제하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줄 뿐이죠. 시민들을 이유없이 억압하다간 그들도 국가 권력에 도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이고, 통제를 하려는 측도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걸 보여주는 것이죠.

 

서로 목숨이 걸려있으니 제대로 된 협력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헬조선은 국가권력이 국민들을 일방적으로 압살해왔지요.

 

 

우리가 구조적 폭력에 대항하는 유일한 방법은 구체적 폭력 뿐 입니다. 특히나 이렇게 구조적 폭력이 너무 세련되고 교묘하게 잘 발전한 나라에서는 더더욱 구체적 폭력 뿐이지요. 시스템과 시스템 속의 놈들을 통제하고,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 체제 밖에서 이를 직접 뒤흔들어야 합니다. 그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 푸른하늘Best
    16.07.10
    ㅋㅋㅋ 나향욱기획관은 이중스파이일 수도 있어요.
    "비록 몸은 일베이나 진심은 헬조선사이트이다"
    가미가제정신으로 온몸을 불태운거죠. ^^
  • 푸른하늘
    16.07.10
    어쩌면 나향욱기획관 저 분이 순교자적인 심정으로 말한 걸수도 있어요. 일종의 반어법이죠.
    금수저가 솔직히 스스로 까는데, 일단 박수를 치죠.
    아니면 시세판단을 못하는 "팔푼이"이겠지요
  • 푸른하늘
    16.07.10
    ㅋㅋㅋ 나향욱기획관은 이중스파이일 수도 있어요.
    "비록 몸은 일베이나 진심은 헬조선사이트이다"
    가미가제정신으로 온몸을 불태운거죠. ^^
  • 푸른하늘
    16.07.10
    솔직히 나향욱기획관같은 사람이 괜안아요.
    화끈하게 "깔건까자"는 스타일이네요. 보수나 꼰대가 저 정도는 되야지요.
    두더지처럼 암중모색하고 모략적인 음흉하고 교활한 위선적인 금수저보다 나아요.
  • 푸른하늘
    16.07.10
    프랑스는 대학이름이 없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으나 등록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걍 파리1대학, 2대학으로 부르죠.
    1968년이전에는 우리 처럼 서울대 고려대 극동대 등 이름이 있었죠.등록금도 비쌌고요
    그런데 68혁명이란 것이 있었어요.
    그때 대학이름이 없어졌어요.등록금도 없어졌어요.
    왜일까요? 
    왜일까요?
  • 원래 정신이 몽롱할 때 자신의 본심이 나오는 법이라서요.
    그래서 저는 혹여나 이성이 흐려질까봐 술자리에는 절대 안낍니다. 체질상 술을 못 마시는 것도 있구... 가족이나 연인이랑 술 마시는 것도 아니고 생판 남과 술마시는데 저 정도의 실언을 했다는것은, 저러한 사고가 애초에 잠재의식 깊은 곳까지 박혀 있었다는거에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223 헬조선이 된 근본적 원인. 9 new blazing 417 11 2016.01.11
222 킹갓대통령 최순실..구속된 모습 1 newfile 잭잭 416 11 2016.11.04
221 왜 헬조선이냐? 철학의부재때문에 그런것임 4 new yoooooop 415 11 2016.01.03
220 헬조선식 메르스 예방법 new 헬조선 415 0 2015.06.03
219 입에 풀칠하기 힘들어지니 다들 한계점이 다가오는거같다 13 new 인페르노조셍반도 414 11 2017.03.29
218 비루한 삶 3 new 지옥을노래하는시인 413 12 2016.04.28
217 야~ 도배 좀 하자. 현광화문상황 http://onair.facttv.kr/ 이다. 8 new John 413 7 2015.11.14
216 국뽕의 무서움이란 정말 대단하네요. 12 new 샹그리라 413 12 2015.10.30
ㅋㅋㅋ 아직도 이해가 안되나? 5 new 블레이징 412 11 2016.07.10
214 이쯤되서 다시보는 헬조선 대기업들의 영구채 지랄. 9 newfile 블레이징 412 11 2016.07.01
213 리우 올림픽을 맞이하여 국뽕의 끝판왕 스포츠에 대해 알아보자. 13 new 국밥천국 411 12 2016.08.06
212 보건복지부 장관...허위사실 유포로 신고당해 1 new 헬조선 408 0 2015.06.04
211 드디어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찾았네요 11 new 朝鮮人虐殺 407 11 2016.01.02
210 소고기에대한 이중성이 나와서 생각이 나는게 있습니다 2 new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406 9 2016.02.22
209 조센징들의 법치...........jpg 6 newfile 탈좃센 406 12 2015.12.15
208 예전엔 헬조선이란 말을 되게 싫어했지만.... 이나라 기득권층은 인간이 아니다 16 new 장미 405 11 2016.12.12
207 아베노믹스 신나게 까던 조센언론들이 요즘 잠잠한이유 14 newfile 다이쪽본시대 404 11 2015.12.12
206 다이제 초코로 본 한국의 물가 상승률 12 new 샹그리라 404 11 2015.11.23
205 반일교육이 참 무섭다... 6 new 일뽕극혐 402 12 2015.11.19
204 2016년 헬조선 어워드 14 new Сталинград 401 11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