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6.07.10
조회 수 413
추천 수 11
댓글 5








나향욱 저 개새끼가 씨부린 말이, 술쳐먹고 피곤한 상태에서 한 말이라고 했죠? 

 

경향신문 기사에 이렇게 나와있네요.

 

[8일 저녁 대변인과 함께 경향신문 편집국을 찾아와 “과음과 과로가 겹쳐 본의 아니게 표현이 거칠게 나간 것 같다. 실언을 했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게 뭘 의미하느냐? 저 금수저 쳐물은 개새끼들, 공노비새끼들은 머가리에는 "국민들은 개 돼지, 노예새끼다." 라는 마인드가 무의식적으로 깔려있는 전제하에 모든 일과 업무를 진행한다는겁니다. 술쳐먹고, 피로한 상황에서 의식이 오락가락할때 씨부리는 말은, 그 사람의 정신의 가장 기초 뼈대를 구성하는 생각인건데, 그게 저렇게, 그것도 그냥 친한 친구끼리 하는것도 아닌 기자의 앞에서 씨부렸다는건, 그만큼 저새끼들 사이에서는 저런 생각이 만연해 있다는 뜻인거에요.

 

어떻게 보면 나향욱 저 개새끼는 아주 착한일 한거죠 ㅋㅋㅋ

 

금수저 쳐물은 개새끼들, 공노비 씨발놈들의 머가리 속에 베이스로 깔린 기본 사고개념을 우리에게 잘 전달해줬으니.

 

 

제가 이미 여러번 설명드렸을겁니다. 진정한 평화란, 서로가 동등한 지위에서 협력하는 것입니다. 상호간에 동등한 지위를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력이고, 둘다 잘못되면 좆된다는 공포심이 있어야 서로를 존중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제대로 된 협력이라는게 있을 수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미국 국민들이 인종차별에 대항하여 경찰과 교전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는거고, 미국은 항상 이런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는 헬조선마냥 언론통제하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줄 뿐이죠. 시민들을 이유없이 억압하다간 그들도 국가 권력에 도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이고, 통제를 하려는 측도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걸 보여주는 것이죠.

 

서로 목숨이 걸려있으니 제대로 된 협력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헬조선은 국가권력이 국민들을 일방적으로 압살해왔지요.

 

 

우리가 구조적 폭력에 대항하는 유일한 방법은 구체적 폭력 뿐 입니다. 특히나 이렇게 구조적 폭력이 너무 세련되고 교묘하게 잘 발전한 나라에서는 더더욱 구체적 폭력 뿐이지요. 시스템과 시스템 속의 놈들을 통제하고,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 체제 밖에서 이를 직접 뒤흔들어야 합니다. 그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 푸른하늘Best
    16.07.10
    ㅋㅋㅋ 나향욱기획관은 이중스파이일 수도 있어요.
    "비록 몸은 일베이나 진심은 헬조선사이트이다"
    가미가제정신으로 온몸을 불태운거죠. ^^
  • 푸른하늘
    16.07.10
    어쩌면 나향욱기획관 저 분이 순교자적인 심정으로 말한 걸수도 있어요. 일종의 반어법이죠.
    금수저가 솔직히 스스로 까는데, 일단 박수를 치죠.
    아니면 시세판단을 못하는 "팔푼이"이겠지요
  • 푸른하늘
    16.07.10
    ㅋㅋㅋ 나향욱기획관은 이중스파이일 수도 있어요.
    "비록 몸은 일베이나 진심은 헬조선사이트이다"
    가미가제정신으로 온몸을 불태운거죠. ^^
  • 푸른하늘
    16.07.10
    솔직히 나향욱기획관같은 사람이 괜안아요.
    화끈하게 "깔건까자"는 스타일이네요. 보수나 꼰대가 저 정도는 되야지요.
    두더지처럼 암중모색하고 모략적인 음흉하고 교활한 위선적인 금수저보다 나아요.
  • 푸른하늘
    16.07.10
    프랑스는 대학이름이 없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으나 등록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걍 파리1대학, 2대학으로 부르죠.
    1968년이전에는 우리 처럼 서울대 고려대 극동대 등 이름이 있었죠.등록금도 비쌌고요
    그런데 68혁명이란 것이 있었어요.
    그때 대학이름이 없어졌어요.등록금도 없어졌어요.
    왜일까요? 
    왜일까요?
  • 원래 정신이 몽롱할 때 자신의 본심이 나오는 법이라서요.
    그래서 저는 혹여나 이성이 흐려질까봐 술자리에는 절대 안낍니다. 체질상 술을 못 마시는 것도 있구... 가족이나 연인이랑 술 마시는 것도 아니고 생판 남과 술마시는데 저 정도의 실언을 했다는것은, 저러한 사고가 애초에 잠재의식 깊은 곳까지 박혀 있었다는거에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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