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렁탕은 먹기 싫으니, 미리 밝혀둔다. 이것은 [소설]이다.
(난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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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겪는 모든 부조리와 부정부패는 몹시 악의적이고 노골적인 계획에 의한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우리는 생각하기를 '법·정치·제도의 본의는 선하고 정의로운 것인데,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그것을 악용하는 몇몇의 기득권층이 문제다'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얘기다. 음모론 처럼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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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쇼다. 국가란 지배계급의 도구이다(-마르크스). 뭔가 착해보이고 생각있으며 개혁의지가 있어보이는 정치인이나 그렇지 않은 개새끼나 똑같은 한 패거리다. 강용석이 했던 말을 아는가??TV에서나 자기들끼리 정치적 이념적으로 대립하는 척 하는 것이지, 나중에 따로 만나면 다 형님 동생 한다고 했던. 여러분은 한편의 연극을 보고 있다. 교육, 국방, 법, 정치, 문화, 보건, 공공시스템 등등 눈에 보이는 그 모든 것들은 다 쇼이고 기만이다. 그들은 우리를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정말로 노예로 본다. 쉽게 예를 들자면 하나의 양계장인 것이다. 국가란 양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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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가 부당하고 성차별이 있을 뿐, 국민으로서 나라를 지키는 것 자체는 옳은 일이지' 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남한 정부와 북한 정부는 오래전부터 비밀리에 합의를 했다. 분단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노예 세뇌용으로 징병제는 서로 유지하자는 합의.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분단국가라는 하나의 타이틀, 하나의 장치를 이용해서 뜯어먹을 명분을 하나 더 만든 것 뿐, 남북간에는 전쟁도 일어나지 않고 통일도 되지 않는다. 노예들의 불만의 소리가 커질때면 안보문제를 거들먹거린다. 그러면 다소간 잠잠해진다. 갑자기 간첩이 내려오고, 여객선이 침몰한다. 여러분이 뉴스에서 보는 모-든것은 show 그 자체다. (박근혜 대선은 개표조작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살해당했다. 세월호는 정부가 침몰시켰으며 폭파까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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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라. 헬조센의 모든 것은 코미디다. 코미디가 아닌 것은 없다. 집에 쳐들어온 도둑을 때려잡으면 처벌을 받고, 제자에게 염산을 들이부은 교수는 살해 의도가 없었다는 이유로 단 몇년만 살고 나온다. 참전 용사들이 폐지를 줍고 산다.?수천억원을 빼돌리고 탈세한 작자들은 절대로 처벌받지 않거나 사면된다. 헬조센에서 태어난 남자들은 시급 300원을 받으며 징역 2년 노예생활을 하는데, 그것이 국가적으로 당연시 되고 있으며, 휴전중인 분단국가라면서 각종 방산비리로 조 단위의 돈을 착복하고, 윗대가리들은 전부 병신 장애인집단이라 죄다 군면제를 받는다. 어처구니없는 주입식 쥐어짜기 교육 시스템은 또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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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원래는 이게 아닌데', '법이 미비해서', '조금 잘못되고', '조금 비틀어진' 그런 류의 것이 아니다. 이러한 웃기지도 않는 코미디같은 일들은 명백히 고의적이다. 이 노예들이 도대체 어디까지 멍청해질 수 있는지, 어디까지 참아낼 수 있는지 보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앞으로 더더욱 대놓고 노골적으로 이러한 일들을 벌일 것이다. 더욱 심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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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지 않는다. '나라를 위해 일하다가 부패하고 엇나간' 그런게 아니다.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애초에 아예 처음부터 이러한 의도로 만들어진 나라이다. 모든것은 허울, 쇼, 기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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