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거 실제로 해본 사람들 말 들으면 가관이 아닙니다. 딱 교육기관이나 기업만 배불리는 구조에요. 대부분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시간 떼우기식에 취업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네요. 괜히 희망 가지고 매진했다가 되려 구직시간만 버려요. 문의하려고 산업인력공단 같은데 전화하면 하는 말, '그건 니 사정이다. 내 알바 아니야 귀찮으니 전화 끊어' ^^; 세수도 부족하다면서 하려면 제대로 할 것이지,, 그 와중에 저런 제도 악용하는 지원자 병진들도 개많은데 확인도 안해.
그런데도 어째서 계속 시행되냐면.. 헬노비들이 천사병에 걸려서 수강평가 같은 체크리스트에 별점 만땅으로 주거든요.. 아무리 막장으로 가르치고 취업알선 해준다면서 이상한 영업만 소개시켜준 뒤, 간식 같은거 주면서 마음으로만 잘해주는 척하면 넘어가요. '나도 교육은 정말 불만족스러운데 다 그런거지 뭐~' 라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