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 때부터?
밖에서 애들이랑 뛰어놀기보단
맘맞는 친구 한명이랑 패미콤게임을 하거나
혼자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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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초등학교 3학년.
사람들이 대한민국 대한민국 외치면서
지랄발광을 할 때
왜 나는 나고 한국은 한국인데 저렇게
지랄발광을 하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 나를 주위 친구들은?
뭐 이상한 것 본 것 마냥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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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시절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대놓고?
맹목적인 반일 프레임을 주입시킬 때
나는
"일본이 식민통치 당시 악행을 저질렀던건?분명 사실이지만
당시 일본 정부가 했던 짓을 미워해야지
왜 현재 살고있는?일본 사람 개인까지?혐오하냐"라고
의견을 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매국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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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입학 후에는
헬센징새끼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사실 고 2 끝날 때 쯤?이미 파악을 끝냈지만)
대학 특유의 몰려다니기 및 친목질을 피해다니면서
아싸루트를 타고
고딩 때 그나마 꺠어있는 친구들 몇명이랑만 연락하면서 지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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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까지는 최대한 헬센징식 집단생활 자발적으로 피할 수 있으니
괜찮겠지만 졸업 후가 매우 걱정됨.
일단 목표는 캐나다에서 석사 딴 후 워킹퍼밋얻고 이민가는 거임.
권위주의 + 남성우월주의(부모님 이혼에 아주 큰 공헌을 하신 2 사상) ,
집단주의에 찌든 박정희 찬양?골수 수꼴 조부가 하늘나라가서
아버지가 유산받으면 그 돈으로 바로 캐나다로 석사따러 갈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경제적인 여유가 안되서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더 해야할지도 몰라서...
전체주의에 찌든 헬센징 새끼들이랑은 다시는 얽히고 싶지 않은데... 후..
알바도 노동법 안지키고 지랄하는 놈들 이렇게 많은데
직장은 얼마나 더 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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