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서울 포기했습니다.?
저기 강원도에 전세 18평아파트 정도면 되구요
결혼 포기했습니다. 혼자 월 160정도만 벌면
되요 차도 모닝정도면 됩니다...
집사는거도 포기했습니다. 단지 주 6일제에
일요일은 쉬고싶습니다 . 법에정해진 8시간근무 하고싶구요 2시간정도 더 연장되도 자주그러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꿈이 큰가요?...
일단 저는 서울 포기했습니다.?
저기 강원도에 전세 18평아파트 정도면 되구요
결혼 포기했습니다. 혼자 월 160정도만 벌면
되요 차도 모닝정도면 됩니다...
집사는거도 포기했습니다. 단지 주 6일제에
일요일은 쉬고싶습니다 . 법에정해진 8시간근무 하고싶구요 2시간정도 더 연장되도 자주그러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꿈이 큰가요?...
네 큰거같아요... 헬조센에선 최소한의 '인간' 으로 살기위한 허들이 너무 높은거같아요 ㅠㅠ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입시도 상위 10% 남짓의 인서울이 아니면 무시, 들어가더라도 노오오오력해서 갈 수 있는 최고의 직장이 대기업 / 공무원인데.... 거기(인서울대학)서도 상위 10%(이쯤오면 거의 상위 1% 미만급이죠)에 들어야 소위 '상급노예' 로 불리는 대기업/공무원의 타이틀을 쥘 수 있죠.. 그렇게 상위 1% 문을 뚧고 들어가도 헬조센답게 부조리가 많은데..
나머지 99% 의 인생이란 더 심각할수밖에 없죠.....
여기에서 예외가 있다면 금수저천룡인들 뿐인데.... 이들은 크게 경쟁 안하고, 인맥과 재산으로 위의 1% 상급노예의 상사 자리를 무난하게 꿰차죠.....
아니면 이자 수익으로도 위의 상위 1% 노예 이상의 인생을 살던지... 우체국 적금 이자 3%에 20억정도 맡겨놓으면 1년에 6천만원이 나오죠.......
그냥 우리같은 평범한 헬노예들에게는 희망이 없는듯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