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수용가능한 태도를 취하면 그 사람과는 대화를 시도해라.
그게 불가능하다 싶은 놈이거나 한계를 넘었다고 생각하면
니 멋대로 해라.
하지만 상대방이 인간으로 있는데 거기다가 칼을 쑤시는 새끼가.있으면
그건 사람새끼가 아니므로 똑 같이 조져주면 된다.
인간취급 받고.싶으면 사람 처럼 굴어라 이새끼들아.
상대방이 수용가능한 태도를 취하면 그 사람과는 대화를 시도해라.
그게 불가능하다 싶은 놈이거나 한계를 넘었다고 생각하면
니 멋대로 해라.
하지만 상대방이 인간으로 있는데 거기다가 칼을 쑤시는 새끼가.있으면
그건 사람새끼가 아니므로 똑 같이 조져주면 된다.
인간취급 받고.싶으면 사람 처럼 굴어라 이새끼들아.
흠 무슨얘긴지 잘 알겠다. 나는 진짜 헬의 정수인 사회며 군대 나가보지도 않은 새끼 헬센징인데도 이모양인데 너가 이 사회에서 느낀건 오죽하겠냐. 나도 나중에는 뭐 어떻게 더 좌절하고 망가질지 모르지
머 얘기 나온김에 너한테 하고싶은 얘기 하자면.. 너는 그렇게 좆꼴리는데로 하는 성향이 있어서 가끔씩 사실이 아니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막말을 하며 조센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거나 하고 나는 거기에 태클을 걸잖아. 뭐 보지 않았거나 신경 안썼을수도 있는데.. 내 얘기는 이런거다. 우리가 논하는 이 헬조선이란 것이 실체가 있는 현상임을 증명하고 싶다. 조셴징이 가지고 있는 관념, 행동, 문화는 상당부분 잘못됐다는 것은 '옳은' 것이고, 그것을 부정당하고 싶지 않다. 너야 조 센징한테 그따위것을 아무리 말해봐야 소용없다고 할것이고, 그것은 거의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나는 헬조선론이 미개한 조셴징들에게 분노에 가득한 패배자들의 들을 가치도 없는, 날조 가득한 외침으로 치부되는 상황을 보기 힘들다. 하지만 헬조선을 말하는 사람들은 결국 들을 가치도 없는 극단적이고 패배자 취급 당하기 딱 좋은 소리를 하는쪽으로 전락한다. 결국 헬조선에 대한 논의조차 조 센징이 어느 분야에서 그러듯이 양극단으로 나뉜다는거지.
나는 그게 싫다
나도 나에대해선 잘 모르겠다. 그냥 내 생각을 부정당하기 싫은것 뿐인지, 내 문제를 헬조선 탓(사회가 이꼬라진데 탓이 없진 않지만)과 적절히 버무려서 현실을 회피하고 싶은것 뿐인지, 미개한 죠센징들을 보며 선민의식을 느끼고 싶은것 뿐인지.. 아무튼간에 조셴징들을 보면 너무 화가 난다. 내가 틀린건가라는 생각이 들때도 많고. 내가 틀린건가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건, 내가 지금 당장은 온전히 내 삶을 책임지고 밥벌이하며 사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그렇게 될지도 불분명해서, 즉 자존감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듯 하다. 센징들도 다 그정도는 하니까..
또한 헬조선론을 선호하지만, 헬조선론이더라도 중립적이지 못한 의견을 보면 탐탁치가 못하다.
아무튼 좋은 얘기해줘서 고맙다. 너를 별로 안좋게 봤었는데 좀더 지켜보니 일부러 그러는것 같고 말은 통할것같아서 한번 말 걸어봤다.
헬조선이라는 건 실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