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zaBW8iSztE
호세 무히카
이웃국가인 아르헨티나가 쓰러져감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는 매년 평균 경제성장률 5.5%를 달성하였다.
의료보험개혁 (전 세계에서 의료보험제도가 잘 갖춰져 있는 몇 안 되는 나라고, 이는 미국 민간보험의 3분의 1수준의 비용)
최저임금인상 (2012년 기준 7200페소에서 2015년 현재 10000페소로 상승, 그가 대통령에 취임한 [2010년~2014년] 기간을 포함하여 10년동안 우루과이 노동자임금 54% 상승)
그는 미화로 한 달에 744달러 정도 받으며 생활하고, 나머지는 우루과이 주택건설사업에 기부하였다. 퇴임시 그가 기부했던 월급여 총액은 미화로 40만달러?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기간을 포함하여 10년동안 건실한 성장과 우루과이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 된 것은 분배정책때문이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말하였다.
이 대통령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도 뽑혔었다.
대통령선거당시 선거위원회에 신고한 재산도 1987년형 폭스바겐 비틀이 전부였다. (심지어 중고)
상원의원인 아내 명의의 주택과 농경지가 있으나 다 합쳐도 평가액이 2억원이 채 되지 않는다.
재밌는 일화로 아랍의 부호가 저 폭스바겐 비틀을 100만달러에 사겠다고 했으나,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물건이라며 정중하게 거절하였다.
헬조선에서는 저런분 나오면 증발될거 같아
무히카와 비슷한 한분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