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즘은 몇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캐피탈리즘과 코뮤니즘을 설명하겠습니다.
두 종류는 부의 분배 방식이고 붙일때는 아나코 캐피탈리즘, 아나코 코뮤니즘이라고 부릅니다.
아나키즘을 직역하면 무정부주의며 캐피털리즘과 코뮤니즘은 각각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입니다.
공산주의라고해서 빨갱이 상상하면 안됩니다.
짧개는 안캡, 안콤이라고 부릅니다.
먼저 아나키즘음 정부를 부정합니다.
'나와 너의 것에 대한 과학' 이라는 것을 보셨다면 아나키스트들은 사회 계약설중 국가와 국민은 서로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계약을 한다던데 이에 아나키스트들은 마음대로 계약 해지가 불가능하고 세금을 거둬가고 권위적인 국가 기관을 악이라고 정의하며 자유권을 침해한다고 해서 국가를 부정합니다.
또한 그들은 공교육이 자유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학교에서는 국가주의자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학교에서는 국가의 위상이나 국가 위인을 학습시키고 애국을 가르칩니다.
또한 국민은 국가가 정한 루트대로 태어나서 배우고 직장에 다니다가 죽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자유권 침해입니다.
먼저 안캡은 평화적 성향을 뜁니다. 그렇다고 톨스토이식 평화주의를 따르는게 아니라서요. 방어적 폭력 성향도 뛰고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부의 분배 방식이라고 믿고요.
안콤은 약간 폭력적 성향을 뜁니다. 방어만 하는게 아닌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입니다. 공산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부의 재분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음...저의 경우는 안캡과 안콤의 성향을 둘다 가지고 있습니다. 어떨때는 치고 들어가고 어떨때는 방어를 하는 성향을 뜁니다. 저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이상적인 부의 분배 방식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아나키즘을 믿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나키스트 입문 도서로 '진정한 자유를 찾아서' 를 추천해드립니다.
참고로 여러분들이 그렇게 까대던 블레이징님은 안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