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많이했다. ?그런데 이게 잘한다는건아니다.
공부많이했다고 잘난채하는게 아니란 것이다.
나로 말할거 같으면 고1 수학까지만 공부하고 고2부터는 수포자였다.
그래도 어디가서 안꿀렸다. 미적분 따위 몰라도...
피타고라스 함수 고차방정식 집합 복소수 이차부등식....
이정도 공통수학만 알아도 뭐하나 사회생활에서 꿀릴건 없다.
영어? 와 ?ㅆㅣ발 정말 내가 영어는 존ㄴㅏ열심히했다.
맨투맨 기초영어 기본(상,하) 종합영어(1,2,3,45)
스펀지 영단어 이센셜1,2 어드밴스트 까지
학창시절 즐겨보던 뉴에이스 영한사전은 새까맣고 형광단어 색칠한거도 존ㄴㅏ 꽉꽉채웠다.
문법? 존ㄴㅏ팠다. 영문법 중에서도 가장 구석탱이에서 찌그러져 있던 그냥 분사구문도 아닌 독립분사구문까지....
영어문법서만 마스터한게 여러권이다.
주딩이로 떠들고 귀로듣는건 한계가 존나 명확했지만... 내일상생활이냐 일기같은거 회사 업무메일 같은거는 유창하게 영작을 할 수는 있었다.
근데 그동안 영어에 투자한 시간이 존나게 아깝다.
차라리 수학을 팔걸 그랬다.
영어가 아니었다면.... ?차라리 중국어나 일어가 낫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영어는 정말 노답이더라. ?회화가 정말 안늘어...
그런데 대학가서 중국어 전공 시작한 애들은 존나 유창하게 말하더라...
영어가 졷같다기 보다는 배워서 적응하기 존나 졷같은 언어.
또 한국에서 영어 광풍이 불어도
다 서열화 줄세우기 용도일뿐이지...
대학 4년 내내 토익만 붙잡고 있는 애들도 있다.
이거 얼마나 시간 돈 낭비냐...
그냥 노답이다.
막상 써먹을데도 없더라.
고작 외국사이트 쇼핑??
누구나 영어를 잘해야 할 필요는 없다.
적당히좀 시키자. ?졷같은 한쿡.
영어 스트레스만 퐉퐉 줄여줘도 출산율 0.1프로는 올라가겠다.
그 ?씨발련 누구더라?
이명박때 인수위에 있던 숙명여대 총장이었던 여자
오륀지 타령했던 년.
콱 보고있냐 쌍년아.
대가리 오함마로 오버스로샷 날려버리고 싶네.
그래도 영어 외국포럼보고, 전공관련 찾아보는 데에는 도움이 되던데요....
고등학교 때 그래도 쓸모 있는 게 영어였네요. 그렇게까지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