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이라서 아직 이과로 갈지 문과로 갈지도 안 정한 여중생인데요, 헬조센 탈출을 하고 싶어서 글 올려 봅니다.
전공으로 생각해본건?한국어와 미술뿐이고 일본으로 가려면 일본어 잘해야하니까 일본어 열심히 공부해서 JLPT를 딸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과를 가야 탈조센이 쉬울 것 같아서... 지금 생각중인데 어떡해야하나요? 어릴 때 부터 미술을 해왔고 미술에 재능이 있어서 미대도 생각해보았는데 어느쪽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
-
음...위의 분들이 다 설명을 해버린지라 별 설명할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우선 첫번째 댓글분이 써주신 대로 일부 헬센징들의 민폐로 인해 여성분들이 취업비자를 발급받기가 힘들어 지긴 했습니다.
결혼 비자를 발급받아 일본인 분과 결혼을 하시어 사시던가
뭐, 그나마 어린 분이시니 조금 더 고생을 한다면 취업비자도 가능하긴 할 겁니다.
취업비자가 아니어도 취업을 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어학 비자나 유학 비자로 일본을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력을 쌓는 것입니다.
단순히 경력만 쌓아서는 안되고 그곳 사장이나 대표에게 잘 보여 구인 요청을 하는 방법이죠.
일단 이런식으로 취업이 되면 후에 취업비자가 없이도 일본에서 직장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정확한 정보는 유학이나 외국취업 사이트를 방문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술, 음악, 체육 같은 예체능 계열은 관련 대학을 나오거나,
체육의 경우 선수 후보 정도라면 가능은 해도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취업에 인기가 있는 직종이라면 IT계열이 있긴 하지만,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짧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정렬
여성은 취업비자 받기가 꽤 힘들겁니다. 결혼비자라면 별 문제없습니다만...뭐 그나마 매우 젊으시니 가능성은 꽤 높을 듯하네요. 일본이 헬조선보다야 훨씬 낫다고는 봅니다만 외국인 & 여성이 살기엔 그리 좋은 나라는 아니라 봅니다. 다른 나라들도 함 알아보시고.
이 사이트는 탈조선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고 초심을 잃지않는 점에선 좋지만, 정보들은 썩 믿을만한게 못 된다봅니다. 발등이 찍히는게 아니라 발목이 날아갈 수준의 글들도 꽤 있어보였구요 ^^
정보는 오프라인쪽이나 제대로 돌아가는 카페 등에서 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