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교 다닐때 학과?학생회장이었다.
학생들이 전산실이용 시간을 좀 늘려달라는 안건과 나무가 심겨져있는 공간을 밀어내고 주차장을 만들려는 계획을 물러줄것을 요구하기 위해서 학과장교수랑 면담을 했었다.
그 학과장은 MIT나온 젊은축의 교수였고 그나마 말이 좀 통하는 교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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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십알 교수색기가 이지랄하더라.
오해하지 마십시오. 전산실은 학생들꺼 아닙니다. 전산실이 왜 있는줄 아십니까? 교수를 위해서 있는겁니다.
교수들이 학생들을?쓰게 해주는거지 학생들이 그걸 쓸 권리가 있는건 아닙니다.
이지랄....
국립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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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알럼아 그럼 등록금은 왜 걷는데.. 그것도 교수를 위해서 걷는거가?
국민들 세금 걷어서 교수를 위해서 대학만들고 교수한명당 컴퓨터 100대씩 사주고 건물 한채씩 지어주고 주차공간 30개씩 만들어 주니까 존나 좋겠다.
그렇게 잘난 교수색기들이 노벨상을 하나 따와봤냐 무슨 업적을 남겨봤냐?
50년전에 남들이 연구해놓은거 겨우 따라가는 주제에.. 니랑 나랑 차이가 뭔데 씹세야?
컴퓨터 100대 끌어안고 잘먹고 잘살아라. (물론 잘먹고 잘 살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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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까지 너의 부끄럼을 모르고 살다가 하직하길 간절히 바란다.
그냥 헬꼰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