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마음에 안드는 개소릴 지껄이는 넘에게 댓글을 다는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이런 상황은 게시판에서 존나 흔한 일이잖아.
1. 존댓말 : 님의 안목이 참 안타깝습니다.
2. 존댓말 : 님의 현란한 개소리 잘 들었어요.
3. 반말 : 와~ 너 말은 존나 부랄을 탁 치도록 잘했는데 말이다. ㅇㅇ 부분은 에러 아니냐?
4. 반말 : 뭐래? 이 병신은.....
난 3번이 제일 맘에 듬.......
내가 하고픈 말은 형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용과 의미가 중요하다는 거다.
즉,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뭐 개새끼한테까졍 그런 측은지정을 가지라는 건 아니다.
그래도 앞으로 니가 하는 언행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보일 신뢰도는 차이가 엄청날 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