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재건축도 안 돼서 외관상 페인트칠 벗겨지고 허름하고 무너질 것 같이 생긴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끔찍한 아파트 1층 104호에서 살고 있는 데 방음이 안 됍니다. 각 방에서 따로 있어도 소리가 다들리니 프라이버시고 뭐고 없습니다. 4시가 되면 공립학교에 다니는 예비 인간 쓰레기들이 지나다니면서 서로 욕하면서 대화하는 소리가 거실까지 들립니다. 삶의 만족도가 전혀 없습니다. 넓은 곳에서 노숙하는 기분입니다. 도서관을 가면 옆에 퍼즐 만드는 공장 소리가 하나도 안 들릴 정도로 방음이 잘 되는 데 아파트는 왜 이럴까요. 새벽이 되면 위층 사는 사람이 핸드폰 진동으로 알람을 맞췄는지 진동소리가 아주 생생하게 들려서 저도 같이 기상합니다. 아... . 난 대체 왜 살까.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52 0 2015.07.03
2358 악마는 치솟고 천사는 추락한다 2 new leakygut 82 0 2017.09.19
2357 아프니까 청춘이다 new 염락제 101 3 2015.09.10
2356 아푸니카 촌충ㅋㅋㅋㅋㅋㅋ 1 new 괴즐나사 418 3 2015.09.13
아파트 벽이 종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4 new 대한사탄교인 91 1 2017.07.05
2354 아파서 병원 입원하는것도.. 3 new 헬로~ 178 5 2015.10.06
2353 아틀란티스 혼혈후예들은 어떻게 아틀란티스인과의 통신에 성공하였나? new 문명개화론자똥통폐기물보이 29 0 2016.08.22
2352 아틀란티스 문명권의 군사병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2 newfile 문명개화론자똥통폐기물보이 102 0 2016.08.21
2351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네요. 6 new 먹고살고싶다 156 4 2015.08.25
2350 아침들 먹고댕기시나요? 5 new 일베츙 101 0 2017.02.16
2349 아직도 형제 터키 운운하는 사람이 있는지 1 new Uriginal 148 2 2016.02.07
2348 아직도 통일이 민족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젊은애들은 이 동영상을 봐라 3 new 김뚜비 194 2 2015.10.17
2347 아직도 존을 찾는 새끼가 있는 것 같은데 29 new Delingsvald 124 0 2017.05.26
2346 아직도 자리가 탐이 나는가? new 염락제 95 2 2015.09.08
2345 아직도 아이돌 그룹들이 무슨 동네북인가 봐요 1 new 감성팔이. 60 1 2017.04.16
2344 아직도 담배 피우시나요? 2 new 세벌 212 0 2016.02.15
2343 아직도 국뽕하거나 헬조센 인정 못하는 새끼들 최소 대가리 터진 분. 4 new 난동 260 5 2015.09.22
2342 아직까지 이상론적인 생각을 많이 밝히고 있지만 new 염락제 87 4 2015.09.03
2341 아직까지 새마을 운동 타령이네 3 new 할랄라야 124 6 2015.09.25
2340 아직까지 it 게시판이 안 생기네 7 new Delingsvald 189 5 2015.09.22
2339 아직 멋진 문화가 있는 것 같다. 8 new Ninja 194 1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