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살면서 자꾸 뜨거움을 잃어가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 소설을 한번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주인공 잭 머피의 불꽃 같은 삶이 정말 제 가슴을 뜨겁게 울리는 소설이었거든요

물론 책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 읽기 버거우실 수도 있겠지만 한번 잡으면 좀처럼 놓기 힘든 소설이지 않나 싶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좋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시는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책도 참 좋았구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그림이나 노래, 글짓기 같은 것들을

''나는 그런 것 못 해' 하면서 멀리 하시곤 하고 날이 갈수록 어린 날의 꿈을 잃어가시곤 하는데

그것들을 다시 붙잡게 해 줄 만한 책으로  '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이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 책을 읽고 가슴이 어찌나 콩닥콩닥 뛰던지요

 

또 제가 양귀자라는 한국 작가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 분이 쓰신 '숨은 꽃'이라는 단편 소설을 읽고 참 가슴이 따뜻해지더군요

그 밖에도 그 분이 쓰신 한계령이나 원미동 사람들도 참 좋았구요

 

더불어 오 헨리라는 미국 작가가 남긴 많은 단편 소설도

차갑게 식어 있는 가슴을 다시 따뜻하게 지펴 줄 소설들이지 않나 싶어

혹시 여기 안 읽어보신 분들 계시다면 한번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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