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살면서 자꾸 뜨거움을 잃어가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 소설을 한번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주인공 잭 머피의 불꽃 같은 삶이 정말 제 가슴을 뜨겁게 울리는 소설이었거든요

물론 책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 읽기 버거우실 수도 있겠지만 한번 잡으면 좀처럼 놓기 힘든 소설이지 않나 싶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좋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시는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책도 참 좋았구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그림이나 노래, 글짓기 같은 것들을

''나는 그런 것 못 해' 하면서 멀리 하시곤 하고 날이 갈수록 어린 날의 꿈을 잃어가시곤 하는데

그것들을 다시 붙잡게 해 줄 만한 책으로  '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이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 책을 읽고 가슴이 어찌나 콩닥콩닥 뛰던지요

 

또 제가 양귀자라는 한국 작가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 분이 쓰신 '숨은 꽃'이라는 단편 소설을 읽고 참 가슴이 따뜻해지더군요

그 밖에도 그 분이 쓰신 한계령이나 원미동 사람들도 참 좋았구요

 

더불어 오 헨리라는 미국 작가가 남긴 많은 단편 소설도

차갑게 식어 있는 가슴을 다시 따뜻하게 지펴 줄 소설들이지 않나 싶어

혹시 여기 안 읽어보신 분들 계시다면 한번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134 0 2015.07.03
898 뻔뻔함 1 new 혀니 88 3 2015.11.16
897 질문이 있는뎅.. ㅎ 3 new 꼰대헬선생 88 1 2015.10.09
896 야..근데 죽창보다 못한 쓰레기들은 아니지? new 헬c레아18 88 0 2015.09.19
895 이런게 2 new ` 88 0 2015.08.30
894 개망나니 현대차 정의선...ㅋㅋㅋ new 지고쿠데스 87 0 2021.11.20
893 아 좆같은 노동자새끼들 2 new 히익여기가헬조선이라고 87 0 2019.03.06
892 아무튼헬조선이 헤븐조선이 되려면 썩어빠진것들 청산 1 new 파크라슈 87 0 2019.01.06
891 슬램덩크의 풍전 아시는 분 계세요? 3 new oldberry1800 87 0 2017.06.18
890 닛뽕식 상술문화에 세뇌당한 일뽕들아 9 new 프리글루텐 87 1 2017.05.02
889 기업인들의 피해자 코스프레.. 1 new 시더밀661 87 0 2017.03.06
888 정센병자 민좆 국뽕 갈로우 새끼 또 지랄이네 7 new 탈민족 87 3 2016.08.08
887 요새 오픈 소스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8 new Delingsvald 87 3 2016.07.10
886 남한 체제와 북한 체제의 공통점 3 new 스페인제2공화국 87 5 2016.05.25
885 탈조선을 발언한다는 것 new 후덜 87 3 2015.12.30
884 [한글] 버니 샌더스 '진정한 변화(Real Change)' 1 new framtid 87 0 2015.11.07
883 헬조선엔 옳은말이 있어도 실행되지 못합니다.. 1 new 미친거같아 87 4 2015.10.05
882 아직까지 이상론적인 생각을 많이 밝히고 있지만 new 염락제 87 4 2015.09.03
881 2 new ` 87 4 2015.08.25
880 소통합시다! new 소통하자 86 0 2021.10.23
879 히익여기가헬조선이니에게 : 또 근거 없는 뻘글 올리고 있네. 통계보면 문재앙만 탓해봤자 소용 없다 new 노인 86 1 201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