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ㅈ같은 헬군대에서 갓 탈출한 22살입니다.
군대에서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레 헬조선에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됐고
그에 대한 답은 이민이 가장 좋은것 같다고 결론냈습니다.
허나 원래는 재수를 해서 더 좋은 대학을 가볼까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문대생인데 조금이라도
더 먹고 살려면 대학이라도 더 잘 나와서 취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고 인서울 대학에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해도 과연 이 헬조선에서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고민은 재수를 해서 대학가고 30넘어서
탈조선을 하느냐
아니면 지금부터 영어 공부와 일을 병행해서
이민준비를 하느냐 입니다.
만약 후자가 더 나은것 같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너무 막연하고 아는게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하지만 아니라면 일단 돈을 벌어서 정착할 곳에서 컬리지를 가고 거기서 직업을 잡는걸 주로 보았습니다.
물론 지금부터 외국어는 필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