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Kun1213
16.11.30
조회 수 762
추천 수 0
댓글 4








안녕하세요    이단한테  대통령이 놀아나는  이런 거지같은 국가에  사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전문대생입니다  저는  정말  고등학교때부타  해외 로 가겟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쉽지않을거같아서  진행을  못햇습니다  근데  곧  이주후면  학교졸업입니다  많은글을  보니 기술이민  중에서  용접이  많던대  기술이민  종류에  용접  말고  또 머가 있나요??  구리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나요??  만약에  캐나다  말고  다른  기술이민  추천해주실  나라가  있나요?






  • Savour
    16.12.03
    용접은 캐나다레드실 애서 주관하는 자격증을 따셔야합니다 영어도 좀 하셔야 하고요
    차라리 요리사 또는 베이커 재과제빵 쪽이 더 쉬울거니다

  • toe2head
    16.12.10
    특정 현장기술 직종에만 종사해야만 가능한 것이 기술이민이 아닙니다. 영연방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숙련직종을 총칭해서 기술이민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구 기술이민(FSWP), 경험이민 혹은 유학후 이민 (CEC), 기능직 기술이민(FSTP)이 2015년 1월 1일부로 Express Entry 시스템으로 흡수되면서 영주권 취득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었는데, 그 이후 만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16년 11월 19일부로 Express Entry를 통한 캐나다 이민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번 이민법 변경전에는 유학생들한테 유리해질거라는 말이 많았는데 실제 발표되고 보니 전보다 더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아래 링크는 이번 변경된 CRS 점수체계를 반영한 예상점수 시뮬레이션 툴인데 현재 영주권신청 초대장(ITA)을 받기 위한 선발점수가 470점~490점 정도 하는데 이번 변경껀 이후로 400점 초반이 될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주요 골자는, 이전까지는 영주권용 노동허가서(LMIA)에 근거한 취업비자를 수퍼바이저(skill level B) 이상의 포지션으로 득한 경우, 연방 EE 지원시 1,200점 만점 중에 600점 보너스를 주던 것을 매니저(skill level A)와 수퍼바이저(B) 포지션 소지자는 50점만 주는 것으로 -550점이나 대폭 삭감시켜버리고, 이사급에 해당하는 00~ 으로 시작하는 시니어 포지션으로 영주권용 LMIA에 근거한 취업비자를 소지한 사람들만 200점을 주기로 한것이 그 내용입니다. (이마저도 특정 코드만 주기로 함) 2년제 컬리지 유학후 취업하여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은 15점 가산점을 주고, 석/박사의 경우 30점을 주기로 했고, 주재원 비자 등으로 inter-company transfer하는 사람들은 50점, NAFTA 조약에 의거해서 미국에서 캐나다로 이민하려는 사람들은 50점 주기로 한것도 변경내용입니다. 
     
    Express Entry가 2015년 1월에 도입된 후 만 2년도 채 되지 않아 발생한 급격한 이민법 변화에 현지에서 LMIA를 진행중이거나, 취업비자를 받고 경험이민(CEC)을 계획하던 많은 분들이 멘붕에 빠져있는 상태인데, 이전까지 추첨된 사람들 중 약 65%는 취업비자에서 받는 600점 보너스 없이도 뽑혔던 사람들이어서, 35%에 보너스 점수를 받던 사람들이 -550점을 깎인다고 해서 선발점수가 400점 이하로 급격히 낮아질거라고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Express Entry하에서는 나이 1살 먹을때마다 5점씩 나이점수가 깎이는데 만 45세를 초과하면 나이점수는 0점입니다. 2년제 컬리지를 졸업하는 2년동안 나이점수 -10점에, 졸업했을 경우 +15점으로 Net increase는 +5점에 불과합니다. 
     
    다만,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아직 각 주정부에서 별도 선발하는 주정부 Express Entry의 경우 아직 600점을 인정해주고 있는데, BC주, 온타리오주, 마니토바 주 정도만 활발한 선발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선발쿼터 제한이 있고, 연방이민법이 변경될 경우 주정부이민법도 시간차를 두고 변경되왔다고 하니 머지 않은 시일내에 같은 방식이 될 우려가 있음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민법이 2년도 안되서 변경되는데 컬리지 2년 유학후 3년 오픈웍퍼밋 받고 이민할 때에 어떤 상황이 되어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또한, 영주권 취득에 실패해서 한국으로 돌아올 경우 영어로 해외유학을 했든 어쨌든 한국기업들은 '전문대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줄 뿐입니다. 따라서, 길어도 다음 이민법이 바뀔지도 모를 2년 이내에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취업이민이 가장 숏컷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업을 통한 이민도 이전과 달리 50점밖에 점수부여가 안 되므로 위의 시뮬레이션 툴로 자신의 점수를 추정해보고 향후 선발점수 추이를 지켜본 후 +50점 했을 경우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었을 경우에나 가능한 얘기입니다. 만약 선발점수 확보에 부족하다면 ietls 점수 획득은 물론이고 불어시험 TEF를 봐서라도 추가점수를 확보하는 방향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상황은 주정부 EE까지도 변경된 연방EE방식으로 바뀌었을 경우 남는 방법임) 
     
  • pixels
    16.12.2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링크 들어가서 assessment 해봤는데 재밌네요 ㅋㅋ 만약 제가 다니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opt 기간동안 일한 뒤 캐나다에서 정식으로 3년정도 일하면 합법적으로 이민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저는 미국에 있는데 미국 정착이 힘들어지면 캐나다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toe2head
    16.12.10
    예전에는 영어를 잘 못하고 기술만 있어도 이민이 어느 정도 가능했었는데 이젠 영어와 기술 두가지를 다 갖춰야 될까 말까한 수준이 됐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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