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을 진지하게 고려중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헬조센에서 소위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대학교, 대학원에 회사까지 쭉 밟아 왔는데
막상 들어온 회사에서의 생활도 그렇고 미래는 더 팍팍하기만 하네요
흔히 말하는 저녁이 없는 삶의 수렁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이러려고 공부했나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 예전부터 어렴풋이 생각하던 이민을 차근차근 좀 준비해볼까 합니다.
학부 성적을 잘 받아놨으면 박사 유학 후 이민을 고려했을텐데
기계공학 전공만 믿고 완전 바닥을 깔아놔서 엄청 후회되네요. ㅠㅠ
우선적으로는 취업 후 이민을 고려중이고 차선책으로는 워홀 후 취업해서 이민 을 고려중이긴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종종 검색을 해보곤 하는데 컴퓨터 공학쪽은 일자리가 많은거 같은데 기계 전공은 잘 안보이는 듯 하네요...
기계쪽 일자리에 대해서 캐나다에 거주중이신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의 정보를 좀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