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이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유학 가기를 마음 먹었습니다.
유학갈 나라는 캐나다 입니다. 유학의 목적은 캐나다 컬리지 졸업 후 그곳에서 취업하여 영주권 받고 살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직장 잡을 일은 제 계획에는 없습니다.
컬리지 입학에 관해서는 혼자서 그리고 부모님과 많이 알아봤어요. 검정고시 후에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 할 수 있습니다. 진학할 학교는 BCIT 입니다. ISEP 이라는 조건부 입학과정(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 없이 ) 과 학교에서 주관하는 입학시험(수학만)을 보고 입학할건데, 그런데 문제는
검정고시 보고 조금이라도 빠르게 유학을 갈지, 아니면 다른 학생들 처럼 졸업을 하고 유학을 갈지 입니다.
부모님의 의견은 졸업을 하고 유학을 가는것 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순서에 맞고 자퇴를 해서 검정고시 보고 유학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규칙적인 삶이 깨지고 제가 헤이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졸업과 검정고시중 어느게 더 옳고 맞는지 선택인지 판단이 안서지만, 학교 수업들으면서 저 혼자 유학 준비한다고 수업중에 개인 공부 하는거 선생님들이 허락해주실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학교 자퇴를 하고 영어공부와 수학공부, 그리고 나중에 진학할 학과 공부로 남은 유학 갈 기간동안 시간을 보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마음이 더 기울기도 합니다.
모든것은 제 선택입니다. 부모님도 저의 판단과 의견을 존중해주십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순서에 맞게 졸업을 하고 유학을 갈것인가,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보고 유학을 갈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