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영어권보다 더 힘들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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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거주중입니다..ㅎ청년 실업률 50%.. 거의 대다수가 남미 이민자나(실업수당이나 취업해 버는 월급이나 별반 차이없슴), 남부쪽 이야기 입니다.관광쪽은 오히려 넘칠만큼 바쁘고 사람 부족해요..ㅜ스페인 교민 대다수가 관광 관련 직업을 갖고있고 현재도 이쪽으로는 사람이 부족한 지경입니다.몇년전 크리시스(경제위기)로 바깥에서 떠들썩 했지만, 잠깐 이었고 살면서 피부로 느껴본적 없네요..ㅎ참고로 아는 동생 1년 학생비자로 대학원 왔다 최근 스페인 회사 취직했어요..(취업 비자로 변경해줌)스페인 10년가까이 살면서 느끼지만..한국과 달리 여기선 마음먹고 열심히 살면 돈 잘 벌며 살 수 있는 기회가 참 많습니다.이 점이 안타까운 한국과 비교되는 부분이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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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관광쪽 관련하여 일하고 있고,취업비자가 아니라면 학생비자로는 법적으로 주 20시간만 일할 수 있어요.물론 님을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그쪽에서 취업비자로 변경 가능한 서류를 제공하겠지요..한국인들을 상대로하는 숙박이나, 투어 가이드등이라면 간단한 스페인어만으로 가능하지만, 회사 취직은 스페인어는 기본 조건입니다.한국에서 공부하시는 건 한계가 있으니 스페인에서 공부를 시작으로 이 곳 상황을 점검, 현실적인 그림을 그려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경제적인 부담이 걱정이라면.. 민박 스텝이나 워킹투어 알바등.. 용기내어 문을 두드려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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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가 가능하면 당연히 중남미로 가셔서 사업을 하시든지 또는 파나마 같이 그나마 좀 사는 나라로 가서 취직을 하셔야 할겁니다. 아니면 영어 좀 공부해서 미국 남부 히스패닉 많은 구역(플로리다, 뉴멕시코, 텍사스 등)으로 취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