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문사철 대학원 박사과정생입니다..
슬슬 졸업을 생각해봐도 될 시점이라서.. 주변을 보니까 여기가 지옥 오브 지옥이라는 한국이라는 생각이 잘드네요.
고학력자들의 무덤인것 같습니다.. 앞이 깜깜해요.
졸업후에도 뭔가 있을지 잘 모르겠고.. 근데 내놓은 등록금은 아깝고..
그래서 생각해본게 호주나 캐나다, 혹은 뉴질랜드 쪽에 이민을 가고 싶은데
매몰비용이 너무 아까워서 그냥 박사를 따놓고 갈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빨리 닭공장이나 들어가야할지..
아무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