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먹고 공시 준비하다 1점차로 3번인가 떨어지니깐 할맛도 안나고... 이민 생각중인데 캐나다가 겉보이는 조건이 괜찮아 보이네요.
일단 현재 상태를 말하면 어학연수 경력 1년(캐나다6개월, 호주 6개월) 그다음에 (보통 반대지만.. 어학연수를 먼저하고 호주 워킹을 갔음) 호주 워킹 1년
(현지 호텔 근무, 직접 이력서 넣고 구함, 한국 에이전트 아님, 한국 컨트랙터 아님) 그때 호주로 이민을 가고 싶었지만 망할 양키들 서프라임 모기지 터져가지고
호주가 당시 존재 하던 이민루트를 그냥 닫어 버림..ㅠㅠ 그리고 귀국해서... 알바하면서 공시 준비했는데... 다는 증명할순 없지만 월급 받은 이력은 있으니
(4대보험은 없음) 어느 정도 놀지 않았다는 것은 증명 할 것 같음... 이상황에서 캐나다 이민을 생각중인데 현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게 3가지 정도
1. 에이전시를 통해 바로 호텔경력+영어 능력(어학 연수중에는 아이엘츠 7.0 정도 맞음)으로 바로 취업해서 영주권을 얻는다. 여기에 단점은
평생 이쪽일을 해야하는 두려움...
2. 현재 매니토바 주의 PNP를 이용하여 1년 학교를 다니고 현지에서 취업한다. 여기에 단점은 급변하는 이민 정책으로 주정부 쿼터가 언제 닫힐지도
모르고..(온타리오는 닫혔음..ㅠㅠ), 성공적으로 정착해서 취직에 성공했다는 후기를 본적이..없음..
3. 퀘벡 PEQ 로 2년 학교를 다닌다. 여기의 단점은 당장 내년이라도 쿼터가 닫힐것 같고, 불어문제로 이것때문에 생활비를 벌 알바할 시간도 없을 것 같고...
후기가 꽤 있는데 현실적으로 취업해서 정착하는 사람이 드물고..
이렇게 3가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캐나다 현실 및 제 상황에 맞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현재 대외적으로는 이민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바꾸겠다고 캐나다 이민담당 장관이 G20가서 했다는데, 과거에 비하면 앞으로 이민 상황이 어떨까요? 물론 내세울 경력도 별로 없고... 그나마
영어좀 하고 적응력(호주 사막에서 일해봄)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