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sddsadsa
16.07.24
조회 수 720
추천 수 1
댓글 3








지금 캐나다 경제가 위기인게 

 

기본적으로 미국과 같은 언어를 쓰고 완벽히 같은 문화 컨텐츠 시장으로 통일됬고

 

바로 옆에 살기 때문에 

 

자국 산업과 기술을 이끌으줄 고급인력이 전부 미국으로 다 빠져나가고

 

그로인해 사실상 미국 기업하청+자원에 올인했던 경제가 저유가로인해 타격을 입은걸로 아는데

 

예를들어 북쪽에 비싸서 못캐내고 있는 자원같은것도

 

미국 기술력으로 비교적 쉽게 파낼수 있을거고

 

미국은 캐나다 자원의 이득을 많이 볼거고

 

캐나다는 미국의 고급기술과 산업,기업의 득을 많이 볼테고

 

예를들어 10년안에는 상용화될 초고속 철도 하이퍼루프같은 것도 무상으로 받을수 있을테고 

 

공장 자동화라던가 많은 시너지를 낼듯 

 

 






  • NickiMinaj
    16.07.24

    자원 수출로 먹고살지만 지금 캐나다 경제가 별로라할지언정.. 

    헬조선보다 적은 인구에  세계2위 면적...자원깡패라 잘 지낼듯한데요.. ㅋㅋ
  • 씹센비
    16.07.24
    그건 캐나다 역사를 보면 아실 듯 해요.
    캐나다는 역사적으로 미국과는 상당히 오묘한 관계를 유지했어요. 캐나다에겐 친구같기도 하고 원수같기도 한 그런 존재가 미국이거든요. 동생과 형의 관계? 같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합치기가 쉽지는 않아요. 만약 합친다면 퀘벡이 먼저 독립해야 할겁니다.(퀘벡이 독립하면 대서양 연안의 4개주가 자발적으로 미국으로 넘어갈거라고 하더군요)
  • 둠가이
    16.07.28
    캐나다는 영연방, 미국은 영연방 입장에서 보면 반란일으킨 넘들이니 역사적으로 친해지기가 힘들다.
    한때 미국 쳐들어가서 백악관도 불태운게 캐나다 애들이야.
    캐나다와 미국이 이렇게까지 가까워진것도 몇십년이 채 안된거고
    물론 캐나다가 나프타에 포함되면서 미국덕을 많이 보는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합칠정도는 아니다. 캐나다야 당연히 거부할테고
    미국입장에서도 정치문제상 합칠이유가 없지.
    그리고 저유가 저유가 타령하는데 캐나다가 가지고 있는 자원이 석유하나뿐이 아니야.
    포타쉬만해도 이거 없으면 비료산업이 아예 안돌아가는 판인데 그 최대 생산국이 캐나다다.
    또 구리광산도 널렸지. 지하자원이야 석유뺴고도 넘칠정도로 많은 나라야.
    넘치는 목재는 말할것도 없지.
    샌드오일이야 과거에도 유가변동에따라 생산플랜드 닫았다 열었다 했으니 지금 닫는게 새삼스러울것도 없어.
    단지 그통에 파산할 회사들과 부동산에 낀 거품 붕괴가 고통스러울 뿐이지.
    그 거품뺀다고 한 4-5년 구조조정의 고통을 받을수는 있겠지만 망할일도, 미국과 합칠일도 없다.
    물론 미국과 합칠경우엔 시너지가 크기야 하겠지. 하지만 그걸또 굳이 할 이유도 없는게 캐나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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