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고
16.07.12
조회 수 448
추천 수 1
댓글 5








작곡과 4년제 나오고 1년쉬다가 지금 취직 자리 알아보고 있는데요.. 전세계 그러는지 여기만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자리 구하기도 너무 힘들고 들어가도 참 사람을 소모품으로 쓰네요.. 

 

여기가 특히 심하다고 합니다. 야근하고 주말 나오는건 뭐 당연한거구요..

 

일자리 하고 상관없이 한국 상태가 안좋은거 같아서.. 솔직히 전쟁날거 같거든요. 그래서 예전부터 이민 생각하고 있는데 캐나다쪽이 저랑 잘 맞는거 같아서 그쪽 생각하고 있는데

 

기술이민도 작곡가가 있나요? 직업이민 표 찾아보니까 A등급이라고 나오기는 한데.... 미국은 몰라도 캐나다 하면 약간 문화보다는 석유나 금융 이런쪽으로 알고있는데요..

 

혹시 잘 알고계신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outshine
    16.07.13
    예체능이라.. 일단 어디에 일자리가 있을지 찾아봐야 되지 않을까요? 무대용 작편곡? 교육? 광고? 사보? 가라오케?? 등등 여러가지 있겠지만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비자에서 요구하는 연봉을 줄 수 있는지 알아봐야 되지 않을까요. 그냥 제 생각엔 교육쪽이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이지만요. 그외엔 왠만해선 프리랜서 계념이 아닐까 예측해봅니다만.. 일단 가능한 방법으로 부딪쳐서 정보를 모아봐야 되지 않을까요? 전화로던 이메일로던요. 
  • 씹센비
    16.07.17
    예체능은 독일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 둠가이
    16.07.20

    직업이민에서 전문가 집단에 속하는 직군≠현지에 일자리가 있는 직군

    예체능은 어딜가나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 보면 됨.
    음악작곡가야 물론 전문직이고 아무나 못하는 직업이지만
    뉴욕의 디자인스쿨을 나온 현지인도
    일자리를 못구해서 햄버거 조립하는 판임,
    기능이나 이공계통 기술이 있어야
    전문가 대우 받으면서 중산층으로 외국에서 살 가능성이 높음

  • 방문자
    16.07.25
    우선은 무작정 외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작곡 연습이라도 하시면서 실력을 쌓으세요. 
    님이 훌륭한 음악을 만들고, 외국 레코드사 등과 연락하면서 곡을 내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음악계에 입지를 다지셔도 됩니다. 그렇게 해서 돈이 모이면 탈조선하세요. 
    Patreon과 같은 시스템도 있으니, 님이 유명해지시거나 주목을 받는다면 돈도 어느 정도 벌 수 있습니다. 
    우선 작곡으로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 
  • 예체능쪽이 "평범한 종사자"가 모자라서 인력을 대거 수입하는 그림을 상상하긴 어렵죠.

    반면에 실력만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면 모든 문제가 일거에 해결되는 게 바로 예체능쪽이기도 하고요. 하긴 이쯤되면 이민과는 거리가 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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