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고 이과입니다. 탈조선 하는건 확실한대 어디로 갈지가 고민입니다. 과는 공과쪽으로 갈생각입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나라는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정도인데 왠만하면 문화차이 때문에 아시아가 끌리긴하네요. 이 중 추천하는 국가있으시면 이유도함께 적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어느 나라든 조건에 맞춰 공부할 자신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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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좋냐, 어디든 거기 사람이 좋아하는 인간상에 맞춰 살면 됩니다. 단지 한국은 육체적, 번식적, 과학적인 한계를 무시하고 '하면된다'를 진리로 여기는 곳이라 사람이라면 살기 어려운거죠. 보통 합리적으로 남 피해 안주면서 강요 안하면서 살면 어디든 괜찮을겁니다. 단지 자신의 수익으로 건강, 노후를 챙기는게 지역사회에 유리한지, 세금을 많이내서 공동체를 보호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지의 차이겠죠. 개인으로 보면 미국이나 중국가서 많은 월급 받으면서 잘살수도 있고 캐나다나 호주로 가서 적당한 노동시간과 복지속에 인생을 즐길 수 있겠죠. 반대로 미국에서 이직을 전전해야 될수도 있고 호주에서 밤길에 이민자 반대 백인한테 총맞고 뉴스에 나올 수도 있죠. 본인이 앞으로 얻을 수 있는 능력과 남을 상대하는 능력, 사회의 변화가 그야말로 세계인구수만큼 다양할텐데 어찌 어느 나라가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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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별로 비추입니다 왜냐하면 환경오염이 심한데다가 경제가 그리 안정적인 국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국민성도 그닥 좋은편도 아니고 왠만하면 중국은 안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대만은 중소기업이 강한 나라라고 들었는데 뭐 대만은 지진만 아니면 그냥 무난한 국가라고 생각합니다호주는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이민국가중 하나인데 자연이 좋고 나름 경제도 괜찮은 국가입니다문제는 동물들이 헬인 동물들이 많고 인종차별당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인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뉴질랜드는 호주랑 느낌이 비슷한 나라고 개인적으로 호주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게 인종차별당할 가능성이 호주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뉴질랜드도 탈조선 목표로 하시는거면 괜찮다고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자외선지수가 거의 세계 최고수준이어서 피부암이나 피부약한사람이라면한번정도는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되는 나라입니다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쓰나미등 자연재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는 점이 단점이 되겠습니다일본은 이 나라들중에서 경제가 가장 안정적이면서 헬조선과 가까운 나라여서 문화도나름 비슷한 편에 속합니다 개인적으로 적응하면서 살기에는 일본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단점은 화산이나 쓰나미 지진등 자연재해 굉장히 자주일어나고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방사능의위험이 있다는 점 이정도가 단점이 되겠네요 솔직히 후쿠시마 원전사태만 아니라면여기에 적힌 나라들 중에 일본이 최고의 탈조선 국가로 추천해주었을 텐데 좀 아쉅네요일본정부가 지금도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습니다만솔직히 언제 해결될지 의문입니다 계속가다보면 언젠가는 해결이 될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게 언제일지 몰라서 서부지역이나 이런데 살면 방사능영향 덜받겠지만방사능이 걱정된다면 일본은 비추입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일본 준비 많이 하시던데 방사능이 별로 걱정이 안되고 문제가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일본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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