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tlsxkfh
16.06.14
조회 수 758
추천 수 1
댓글 3








일단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고3 급식충이고 성적은 수도권 대학교를 갈 정도??? or 인서울 전문대 말하자면 이도저도 아닌 븅신이 맞겟네요 딱히 잘하는것도없고 딱 중간층?? 

그리고 집안 사정을 말씀드리자면 꽤 부유한 편입니다.

ㄱ금수저는 아닌데 아버지가 제 자식까진 아니더라도 저 하나정도는 충분히 먹여살릴만큼 정도입니다. 그리고 집안의 빛 이런거 전혀 없구요 집도 저희 아버지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일단 제 입장을 조금이나마 참고 하셧으면 좋겟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렷습니다 혹시라도 불쾌하셧다면 죄송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 성적으로는 솔직히 한국사회에서 학력으로 인정을 못받을거라는 생각이 요즘 자꾸 듭니다. 물론 저의 뒷배경에는 아버지라는 큰 힘이 있지만 아버지가 천년 만년 저를 봐주실리는 없으실거구 아버지가 노후에 저를 신경쓰시고 사는게 너무 싫어서 (여기서 싫다는건 아버지가 저떄문에 노후를 잘 못보내실까봐 걱정되서 하는말입니다.) 제 장점을 찾아보고있엇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렷을때 필리핀 2년 영국 6개월 정도 거주한 기억이 떠올랏고 바로 엄마에게 이모한태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하엿습니다.

이모는 일본인이랑 결혼하셔서 영국에서 살고 계시고 개인 소유 주택을 하나 가지고 계십니다(런던) 그리고 이모와 연락이 되자마자 저는 이모에게 "이모 제가 영국에 유학을 갈 수 있을까요 여기서 대학을 안가고" 라고 물어봣는데 "너가 원한다면 이모는 언제든지 환영이란다" 라는 답장을 주셧습니다. 그리고 이모가 말씀하셧습니다 "일단 어학원에 1년정도 있어야하구 너가 오면 잠자고 생활 할 수 있는곳은 이모 집 방하나를 내어줄게"라고 말해주셧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좋은 조건이였습니다 의식주는 일단 해결된 샘이니 말이죠 저는 그래서 바로 가고싶다는 의사를 부모님에게 표출햇고 어머니 아버지도 흔쾌히 수락하셧습니다.

 

+저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줄압니다 여행가면 거의다 제가합니다

+(형이한명있습니다 외동아닙니다)

 

 

여기까지가 제 상황 설명이였구요 저의 질문은 이렇습니다.

1.이정도 조건에 탈조선은 좋은선택인가요??

2.우리나라에서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개똥 씹망이라고 하던데 외국은 어떤가요 (바텐더 포함)

3.외국도 복수전공이라는 개념이 있나요?? 그리고 외국에서 디자인 같은걸 배울 수 있을까요??

4.일년에 모을수있는 용돈이 500만원정도 되는데 500만원으로 유학갈때 뭐를 사면 좋을까요?

+좋은 답변을 듣지못해 다시 올립니다 

+그리고 작은 삼촌이 노르웨이에서 선생님을 하시는데 노르웨이도 추천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와 조건시발 금수저 수준이구만 무슨
    한국에서 사가려하지말고 외국가서 사라 
    외국게 훨씬싸다.

  • 씹센비
    16.06.17
    노르웨이는 솔직히 이민을 이제 막는 추세라 비추합니다. 걍 영국 가시는게......(아 글고 조건 진짜 금수저이시네요 부럽습니다)
  • 좆고딩
    16.06.19
    요새 북유럽은 약간 힘드니까 영국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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