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가자고
16.05.26
조회 수 1092
추천 수 1
댓글 7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주 코네스토가 컬리지로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전공은 electrical engineering technician으로 가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4년제 전기공학과 나왔고 관련 직종인지는 좀 애매한데 전자반도체 회사 2년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만 28살 입니다.

 

취업은 당연하지만 전공 관련 계열로 이왕이면 하고 싶습니다. 지금 계획의 가장 관건은 대학 졸업 후 취업이 가능하냐인데 저보다 이민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 계획의 가능성 그러니까 취업의 가능성이(학교에서는 70~80프로의 취업률이라고 발표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고 혹은 이거보다 좋은 다른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녹두장군
    16.05.26
    저도 캐나다 이민을 많이 알아봤는데 학사학위로 이민가시겠다면 캐나다 주정부에서 지정한 대학에서 역시 지정한 전공을 이수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유학, 이민관련해서는 고해커스(gohackers)에서 양질의 자료를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검색하는데 시간은 오래걸립니다. 별별인간들이 많아서)
    다만 유의하실점은 캐나다가 저유가로 현재 경제상황이 좋은편은 아니며, 학사학위 취득후 취업실패시 진로가 어떻게될지 먼저 생각해보셔야 한다는 정도겠네요. 
    현지 취업상황은 여기나 어디나 물어봐도 알수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라면 무엇보다 칼리지의 위치, 그리고 취업률 70퍼센트라면 그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디에'취업하는지 알아보세요.
    만약 70퍼센트의 취업률이 캐나다 북부의 설비기사등으로 이루어진다면 생각 다시해보셔야됩니다.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데 거긴 사람이 살 수 있는땅이 아닙니다... 
  • 나가자고
    16.05.27

    코네스토가 컬리지는 온타리오주 워털루 근방에 있는데 토론토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이 근처에 산업단지가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쪽으로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유학원 통한 정보이고 맞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녹두장군
    16.05.27
    아시겠지만 유학원에서 사기먹는경우가 한둘이 아닙니다.
    학사학위자의 취업현황을 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해당 대학에 메일을 보내시던지 해서 최대한 정보를 수집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한번 떠나면 돌이킬수 없고 본인 책임이 되니... 신중하게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씹센비
    16.05.27
    캐나다 요즘 많이 힘들다던데.....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나가자고
    16.05.28
    답변 감사드립니다!!!
  • toe2head
    16.05.29
    음.. 취업률 몇% 이거에 과연 국제유학생의 취업률은 별도 통계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현지인들 기준으로 취업률 70%면 이건 유학생은 언어장벽, 인종차별, 네트워크 부재 등의 문제로 취업문턱을 넘기 훨씬 힘들수 있습니다..
  • 둠가이
    16.06.09
    캐나다쪽 전자공학계열은 요즘 힘듬
    대표 기업이랄수 있던 블랙베리가 망해가면서
    일자리도 폭망함. 당분간은 좀 힘들 듯
    물론 다른 공학계열에 비해 힘들다는 것이지
    문과계열처럼 힘든건 아님.
    아무튼 유학원 말처럼 쉽진 않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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