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생활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교수의 갑질, 선배들의 꼰대질, 여러 잡일, 알력다툼, 졸업논문 준비 등등 정말 미치겠어서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이 사이트 들려서 생전 처음으로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입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지잡대 컴공 학부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에 있는 학생인데여
제꿈은 북미쪽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2어달전부터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린 결정입니다)
일단 서론은 빼고 님들께 여쭙고 싶은거는
1.일반 소프트웨어 전공이라 게임프로그래밍을 해보지 않은 저에게 게임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 꼭 컴퓨터공학 석사학위가 나중을 위해서 도움이 될런지.. 도윰이 된다면 이 난관을 어떤 마인드나 노오력으로 해쳐나가야 할지..
2.아니면 시간이 아까우니 차라리 석사 그만두고 혼자 게임 만들고 포트폴리오 작성해서 우리나라 게임 회사 취업 후, 경력 쌓고 북미쪽 취업 하는 루트로 가는게 좋은지 입니다
ㅠㅠ 가장 힘든거는 교수, 선배들의 갑질, 꼰대질, 비교하기 등등 인데요.. 제가 나약한 걸까요??
물론 군대는 육군만기제대하고 노오력도 많이 하고 인내심도 읶다고 생각합니다만 공부는 창의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더이상 이런 환경에서 공뷰를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서없이 작성하였는데 염치불구하고 게임 프로그래머로 탈조선하신분들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