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캐나다 영주권자가 된 만 28세 남자입니다.
영주권을 받은 뒤 이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직업을 갖는 것에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1년 여의 준비 시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IT분야에 눈길이 갑니다.
한국에서는 4년제 문돌이 출신이라 전공을 이어가긴 어려울 것 같고요... 아직 영어도 미흡한지라 준비할 것이 많네요.
이민자로서 정착하기 수월한 분야에 대한 정보가 있으신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그쪽사정은 거기 살고계신분들이 더 잘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헬조선에서 노가다라고 부르는 직종들이 소득도 높고 일자리도 비교적 잘 구해진다고 알고있습니다.
용접, 배관, 전기, 타일 등등 말이죠... 일하는것 자체에서 보람을 찾고 자아성취나 그런것들이 중요하다고한다면 그리고 어떤 특정한 분야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엄청 힘들고
그런일만 아니라면 직업은 별 상관없다고 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저런쪽이 낫지않나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