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헬조선 사이트 왔어. 겨울방학동안 헬좃선가족새끼들한테 치인것만 몇번짼지...참 ㅋ
형들 나그냥 가출하려고하는데 돈도 넉넉히 있고 고시원잡고 매일 알바뛰고 돈벌어서 이민준비하게.
다른건 다 괜찮은데 아빠가 맘에 존나걸린다...
아빠 맨날 술드시고 간 엄청안좋음.. 다른건 예기하기 너무 긴대 여튼 내가 집나간 소식 들으시면 충격이 겁나 클거임. 그래서 술 계속드실텐데 나때매 돌아가시거나 하면 나 너무 힘들거같아..
어쩌지 형들? 내인생 내가 결정해서 찾아가는게 맞지만 지금 너무 혼란스럽다.
아버지냐.... 내인생이냐... 하..
조언좀해줘형들.. 참 그리고 내 친형이 좀 무섭기도하네.
이게다 내 의지부족이지 뭐
심지어 그게 엄마 아빠여도 말이야
꿈이 있다면 지켜. 사람들이 본인이 못하면 너도 못할꺼라고 말하지.
무언갈 원한다면 가져. 반드시
-영화 행복을 찾아서 中 윌 스미스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