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선진국만 생각하다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중남미국가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런 나라들로 탈조선할 메리트가 있을까요? 일단 저같은 흙수저한텐 차라리 중남미국가들이 답일수도 있을거같아서
항상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선진국만 생각하다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중남미국가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런 나라들로 탈조선할 메리트가 있을까요? 일단 저같은 흙수저한텐 차라리 중남미국가들이 답일수도 있을거같아서
그곳들 또한 잘 살고 있는 교민들이 많으니 방법이야 있겠습니다만, 주재원이나 창업용이 아닌 이상에는 일반적으로는 선호되지 않는 나라들이죠. 치안, 경제, 언어의 친숙성, 복지면에서 다른 이민선호 국가들에 비해 떨어지는 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흙수저 이민은 다른 건 다 양보해도 "복지"는 어느정도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복지가 되는 곳은 치안, 경제같은 것도 견딜만은 한 경우가 많죠.
물론 기회비용 면에서 선진국이나 복지국가로의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런 경우 거의 대부분 개인사업이 강제된다는 점이 부담이겠죠. 복지국가도 선진국도 아닌 곳에서 현지 월급을 받는 서민으로 사는 것은 딱히 메리트가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헬조선보단 낫지 않냐.. 글쎄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