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저도 만일 탈조선의 '기회'가 온다면 탈조선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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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와이프랑 별거중이고 다시 살 생각이 없으니 어린?딸아이 손 잡고 해외로 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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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어학연수를 통해 기술이민 형식으로 외국의 엔지니어?(까지는 아니어도 기능인)로 취업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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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은 it계통 비정규직이구요...(게임업계 아닙니다.. 서버/네트워크 분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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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43에 생후8개월짜리 핏덩이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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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와이프와는 나중 이혼 생각중이고 친권은 가져올 계획이고 ?결혼 같은거 안해도 상관없구요 이미 둘포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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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흙자식이 또 흙수저 물려주기는 너무 싫고 하나로 족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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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취업문제와 아이의 교육과 향후 취업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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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선 하신 선배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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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나이많은놈이 희망도 꿈도 희박하지만 마지막 살려는 몸부림으로 탈조선도 생각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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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의 경우는 어떤식으로 취업과 육아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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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 헬조선 노예
    15.11.13
    도망가야해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marry
    15.11.13
    나라는 어디로 생각하고 계시나요?
  • 그나마 모아두신돈이 있다면 일본알아보시는게 빠를겁니다
    일본어 배우세요..
  • TT
    15.11.13
    하아 ... 벌써부터 고생길이 눈앞에 보인다. 자식이라니... 그것도 나이 43에 1살짜리면 최소 63살때까지 부양해야 아이가 간신히 독립할 수 있을건데... 글쓴이가 100살까지 살 수 있다는게 다행이라는 인간축에 속했으면 한다.

    정말 부탁이니 최소 모아둔 재산이 5억이상이길 빈다. 집은 물론이고 차같은 재산과 적금을 다 깨고 장기까지 팔아서라도 저정도 돈은 확보 했으면 한다. 무슨 계획을 짜던지 간에 젊을 때보다 더 오래걸릴것이며 아이때문에 위험부담이 있는 선택을 하기 어려울거다.

    이민을 계획한다는 거 자체가 아이한테도 당신한테도 엄청난 위험부담이니 정말 잘 계획하길 빈다. 이미 회사에서 그래도 주어졌던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거다. 해외에서 스카웃이나 취직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정말 두 인생 러시안 룰렛돌리는거니까 신중하게 해야할것임.
  • 에헤. 뭐 5억이 장난인가?
    뭐 인간들이 하나같이 뱃보만 이리 커?
    한국이 베부세대 (전체 인구중 720만을 차지한다는 55~63년생까지)의 평균 재산이 3.9억이랜다.
    그런데 저 사람은 베부보다 한참 어린 세댄데 뭔 5억 타령을 해?
    말 그렇게 냉소적으로 하면 옛날 60년대 남미로 농업이민갔던 교포들은 뭐고?
    70년대에 이민가방 가득히 가발 담아서 엘에이 이민갔던 교포들은 또 뭔데?
    그때 그 사람들은 뭐 자본금 많고 능력 좋아서 갔나?
    다 그렇게 가서도 잘 자리잡고 지금은 잘만 살더라 ㅋ
  • ㅜㅜ
    15.11.14
    베부세대가 그래서 다 이민갈 능력이 되는건줄 아는건 아니겠지. 경제적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세대도 이민은 부담되는 선택이다.

    그리고 저사람이 이민가는데 필요한 자금이 5억이라는거 하고 베부 평균재산이 3.9억이라는거 하고 대체 뭔 상관임?
    60~70년대는 시대하고 지금이 같은 시대로 착각하는건 아니지? 그때 대학생들이 일하면서 대학등록금을 댈수 있었으니 지금 젊은이들도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이 사이트 인간들이(나 포함) 그렇게 혐오하는 꼰대마인든데... 너무나 흡사하다는 생각은 안듬?

    농업이민? 가발이민? 잘 자리잡고 잘만 살더라? 이민자 본인들을 얘기하는거냐 아니면 그 자손들을 얘기하는거냐? 뭣도 없는상태에서 건너갔는데 어떻게 성공했는지 생각해봐. 응? 노력해서 성공했겠지? 지금이 노력해서 되는 시대냐? 그나라 인간들이 바보 등신들만 차있는 줄 아냐? 바닥 깔아줄 인간이 있어야 노력이 보상 받는거야. 다 노력해봐라 사당오락 같은 소리가 나오지. 성공하는 인간들이 지 얘기할 때 맨날 빼먹는 얘기가 자기가 운이 얼마나 좋았는지 설명을 안해. 자기만큼 노력한 사람들 주변에서 얼마나 실패하는지 뻔하게 봤을거면서 그 인간들은 무능력자에 자기만큼 노력을 안했기 때문이다라는 헛소리를 하지.

    노력은 분명히 성공에 중요한 요소중 하나임. 다만 운 즉 통제불가능한 요소들이 성공에 더 큰 영향력을 가지지. 교포들 건너가서 노력이 보상받는이유는 오직 하나 '이민간 나라 인간들이 자기만큼 노력을 안하기 때문' 언어도 딸려, 문화적응력도 없어, 소수인종차별까지 그런데 노력해서 성공한 이유는 그나라에 바닥을 깔아주는 인간들이 넘쳐서 그렇지.

    지금은? 이민을 가는 나라도 나라가 개판이라 먹고살기 힘들어서 더이상 바닥깔아주고 이민자들이 자기위로 올라가는거 곱게 봐줄 사회가 못됨.
  • toe2head
    15.11.14
    님이 8개월 핏덩이를 데리고 와서 애 돌보면서 영주권을 취득할 가능성은 0%입니다.. 부모님이 계시면 님이 영주권 딸 동안만 돌봐달라고 하시고 영주권을 취득한 후 데려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일본은 방사능 피폭의 우려도 매우 크고, 아무리 잘 적응하고 살아봐야 한국어 같은 로컬언어 하나 더 배우는 것 뿐입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인정받고 통용되는 인재로 아이를 키우고 싶으면 영어권으로 이민하시길 바랍니다..
  • DOS
    15.11.16
    이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총알 장전 두둑하게 해와서 쓸 요량이 아니시라면 제일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 framtid
    15.11.14
    그나라 과부 꼬셔서 결혼해서 영주권 얻는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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