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민 해외취업을 하려해도 채용해서 비자 스폰서 해줄 회사가 필요한데, 정상적인 루트로는 신입직급 내지 중요도 낮은 직급에 그런 케이스가 있을 수가 없죠. 그래서들 영주권까지 어떻게든 만든 다음에 직업 선택의 자유를 누리려는 사람들이 있는 건데, 그럼 결혼을 제외한 영주권은 그 나라가 뭘 보고 내주겠느냐 이거죠. 미국 닭공장이니 오렌지농장이니를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 해서 가는 게 아니라니까요. 더구나 문과 쪽이면 경영학 쪽으로 외국 탑클래스 학부 나와서 그 학벌로 현지 좋은 회사 잠깐 다니다가 탑클래스 MBA가서 석사 취득자 신분이 되는 정도 말고는 요새 뚫을 수 있는 길이 거의 없어요. 한 줌도 안 되는 1급 한국어교원 같은 건 그냥 농담이구요.
맞습니다.. 미쿡 같은 경우, 아주 특이하게 Inter-company transfer로 주재원 비자(L1) 받고 가서 영주권 취득하는 케이스가 드물게 있는데 그정도 인정 받으려면 한국 지사에서 날고 기는 수준이 되어야 될까 말까합니다.. 아님 빽이 무지무지 좋든지요.. 저는 캐나다 이민을 희망해서 한국에 캐나다 회사가 있나 열심히 찾아봤는데 단 1개 회사도 없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