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몸도마음도환자
15.08.02
조회 수 730
추천 수 1
댓글 11








일단 프로그래밍 쪽을 배우고 있긴 한데,


외국어 회화 배우는 데 좋은 방법이나, 참고할 만한 인터넷 사이트 같은 곳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일본어 쪽은 조금만 배우면 어찌어찌 할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일본 쪽으로 나갈 생각은 없어서 말이죠.


여타 외국어는 사실상 일자무식 수준이어서, 완전히 밑바닥부터 올라가야 하는데.


그에 대한 지침이나 방향 제시 등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ㅁㅁ
    15.08.02
    듀오링고 추천. 진짜 잘 되어있고 언어도 무척 많음. 스마트폰으로도 공부 가능함 ㅋ
  • ㅁㅁㅁ
    15.08.02
    물론 깊이있는건 아니고 일상 회화정도.. 그것도 좀 앝게..
  • 솔직히 말하면 영어 부분은 거의 모든 면에서 학교 영어가 제일 정석입니다... 다만 너무 주입식으로 밀어붙이다 보니 심취할 요소가 작아서 관심이 작아지고 결국 부진으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되네요.
  • 영어 문법은 맨투맨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단어나 어휘는 듀오가 괜찮구요. 근데 사실 제일 좋은 어휘집은 네이버 영어 사전이라고 생각합니다
  • `
    15.08.02
    학교영어, 암기, 문법위주로 배워선 백년해도 안됩니다. 탈조선 못하게하려는 영어죠.
  • ㅇㅇ
    15.08.02
    제일 좋은건 그냥 쌩으로 외국 나가서 몸으로 부딪치며 습득하는게 제일이지.
  • ㅋㅋ
    15.08.02
    ㅋㅋㅋㅋ 학교영어가 정석이란놈 진심인가 ㅋㅋㅋㅋㅋ 개또라이아냐 ㅋㅋㅋㅋ
  • ㅇㅇ
    15.08.02
    저도 학생때는 이 뭔 병신같은 교육인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나서 돌아보니 커리큘럼 자체는 문제가 없더이다.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은데 우선 제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표현인걸 사과합니다. 정석이란 뜻은 커리큘럼 자체에는 문제가 없단거지 현 주입식 교육의 방향을 옹호한것은 아니니 그부분을 고려하시길. 참고로 본인은 현재 다수의 공인 영어 성적을 보유 하고 있으니 나머지는 알아서 생각하시길
  • ㄴㄴ
    15.08.03
    나는 정말 정부가 다른 외국어 배우는게 이만큼 힘드니 이민따윈 꿈도 꾸지말라고 영어교육 이따구로 하는줄 알았습니다만? 커리큘럼 자체가 문제가 없다는게 어떤 뜻인가요? 커리큘럼이 정확히 교육부에서 어떻게 짜여있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걸 다 따라간다고 해도 (수능만점을 받아도) 영어를 잘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전 영어선생들이 원어민과 대화하는데 쩔쩔맨다는걸 아는 사람이고 교육자들 중에서도 영어교사를 특히나 무능하게 평가합니다. 외국어를 배울때 이러한 커리큘럼을 따르는 국가가 있나요? 그 국가들의 외국어 수준은 어느정도인가요? 가장 외국어를 많이 배우는 유럽학교(서,북유럽)에서의 커리큘럼과 한국의 커리큘럼은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도 않고 (낭비죠 한국은) 실생활에 도움되는 회화에 중점을 둡니다.
  • ㅇㅇ
    15.08.03
    님 댓글을 읽고 나니 제 짧은 생각을 반성하게 되네요.
    우선 제 기준에서 뜻한 커리큘럼은 한국의 영어 교육은 스스로 이해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음을 뜻하는 것이었으나, 모두가 스스로 온전히 이해할수는 없는 법이죠. 님 말씀이 맞습니다. 모두가 스스로 이해할수는 없기에 교육자의 자질이 중요한 것이고 교육자와 학생간에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궁극적으로 이해를 시키는게 교육의 목적임을 제가 간과하고 있었네요. 제가 단지 양의 문제로만 보았지 질의 문제로까진 따지지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 09786
    15.08.03
    일제식 영어를 가르치는 헬조선 교육으론 외국에서 못 써먹죠.. 스팩 쌓기 아니면 진짜 제대로 된 영어를 써먹을려면 공부를 다시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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