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안녕하세요!

전 중학교3학년 남학생입니다.

비디오게임 을 같이할 친구가 필요하고

서양의 개인주의가 굉장히 마음에 들기도하고 사실 외모때문에 한국에서 욕먹으면서 살바에는 그냥 인종차별 안하는곳가고싶어서 ? ? ??

캐나다 유학후 이민 생각하고있는데. ? ? ? ? ? ? ??

캐나다 칼리지도 들어가기 어려운곳과 쉬운곳이 있던데 쉬운곳은 들어가면 졸업해도 취업이안되나요?(직업전문 칼리지만 취업하기쉽나요?)

또 한국 수학은 너무 어려워서 차라리 한국수학 내신포기하고 캐나다가서 재시험보려고하는데 캐나다칼리지 수학재시험난이도가 어느정도 ? 되나요?

유학원 끼고 갈생각인데..괜찮을까요? ?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 ? ?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글 적어봅니다.






  • jukchang
    15.10.04
    부모님없이 유학원을통해 유학오는 학생중 성공하는 케이스는 드뭅니다.
    오히려 어린 나이에 해외나와서 방황하고 막장태크타는 캐이스는 수없이 보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홀로 해외생활하는게 말로만 쉽지, 현실은... 오실꺼면 부모님이랑 오시는게 이상적입니다.

    조기 유학은 집이 은수저 이상이 아니면 접는게 현명합니다. 고등학교 1년동안 학비만 약 15,000불, 그리고 생활비 (낮은 기준) 합하면 년25,000불. 졸업하고 대학갈때 international tuition피도 살인적입니다. 아주 잘풀려도 2억정도 들어갈꺼 같습니다 (2년재 칼리지 기준)

    그리고 목표가 직업전문 컬리지면...이상적인 시라리오로 4년 안에 esl와 고등학교 졸업하고 칼리지를 2년 졸업한다고 합시다. 그중간 군문재 해결하고 졸업후 정말 잘 풀려서 칼취업합시다 (이건 분명히 이상적인 케이스입니다). 칼리지 나오면 평균 세전 3만~4만불 받습니다 (물론 더 받는 사람도 있지만 그보다 못받는 사람도 수없이 많습니다)

    저 생각엔 저 이상적인 케이스만 보고 2억 투자하는 건 무모하게 보이지만 님 집안 상황이 은수저 이상이면 할수있겠네요.

    캐나다에서 수포자 (문과)들이 고통받는건 물론입니다. 문과 취업잘하는 애들보면 내트워킹 스킬이 끝내주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사회성 끝판왕 (한인끼리 친목 말고 모든 인종들과) 이거나 부모들의 내트워크가 끝내주는 (한국에선 취업청탁이지만 캐나다에선 엄연한 내트워크의 한 종류입니다)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수학을 극복하고 엔지니어링이나 컴싸 졸업하면 (특히 워털루같은 대학졸) 현재는 좋은 조건으로 취업할수있는데... 님이 대학 졸업할땐 어떨지는 몰르겠습니다.

    칼리지는 직업 전문학교이기 때문에 취직하기 비교적 쉽습니다 (여기에서도 과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칼리지 직업들은 평균적으로 페이가 낮고, 승진이 힘들고, 아니면 육채적으로 힘듬니다.
  • 캐나다로유학후이민
    15.10.04
    집은 부모님이 그렇게 나쁘지않은 소득을 가지고계셔서..
    근데 캐나다에서 배우는 수학은 더 쉽지 않나요?
    그리고 조기유학이아니라 20살 될때 바로 칼리지로 가려고하는데..(고3까지는 한국에서 공부..하게요)
  • jukchang
    15.10.04
    칼리지에서는 필요한 과외 수학 안배워요... 한국에서 공부할꺼면 칼리지 입학할때 TOEFL 같은 영어점수 필요하니 참조하길
  • 캐나다로유학후이민
    15.10.04
    토플만 필요하나요?고등 내신도 들어가는 칼리지도있다고하던데..
  • 씹센비
    15.10.04
    저도 중3이고 게임좋아하는데.
    캐나다 유학후 이민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시간이 좀 걸려서 저는 미국이민 생각중입니다.
    숙련직이나 비숙련직으로요
  • 캐나다 대학생
    15.10.05
    캐나다애들중에 덕후많아요 특히 비디오게임 덕후들.
    그리고 혼자가면 막장되는경우 많아요
    글고 질나쁜 한국애들이랑 엮이게 되면 군기잡기도 하고 한국에서 일어나는일들이 거기서도 일어날수있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가시는게 좋구요.
    한국애들끼리만 몰려다니시지 말아요
    실제로 막상 한국에 있을때 자기는 안그럴 거라면서 막상 가보면 한국애들끼리만 어울리는애들 많습니다
  • 전 ..이미 이곳에 넘 많은 차별당해서..한국인..글쎄요
    그냥 외국 비디오게임같이하는 칭구들 만들고싶네요 ㅎ
  • EngineerFTW
    15.10.09
    지금 캐나다 경제 불황으로 가고있습니다. 건설업이랑 에너지사업이 지난 10년동안 먹여살렸는데 오일샌드는 기름값폭락으로 땅바닥 치고있고 하우스마켓도 곧 2008년 미국처럼 프라임모개지 사태가 올겁니다. 참고하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1151 흙수저가 탈조선이 가능함? 4 mufark 773 1 2016.05.25
1150 흙수저 서울 중위권 이과대학 탈조선 질문드립니다. 12 EAgleOwl 1953 0 2017.08.05
1149 흔히들 말하는 흙수저 입니다 5 탄포포 960 1 2016.08.14
1148 화학 화학공학계열 대학재학생 일본 취직 질문입니다. 1 가오나시 572 0 2017.07.20
1147 화공과 학부생 현실적인 탈조선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화학공학과 403 1 2015.12.15
1146 홍콩이나 싱가폴 가고싶습니다.. 4 Accounting 866 1 2017.08.25
1145 홍콩으로 탈헬하려 하는데 조언좀. 12 탈죠 1566 2 2015.09.24
1144 홍콩 요리사 취업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Lee 186 1 2018.01.10
1143 혹시나 사이트에 계시다면 탈조센 성공하신 분들 및 게임계 종사자나 그 관련자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9 깨우친머가리 446 1 2015.08.22
1142 혹시 타일에 대해서 아시는분? 12 게임부터끊자 2213 1 2015.11.22
1141 혹시 이민 준비중이신 대학생이나 20대 대학졸업자분 계신가요? 2 이민이알고싶습니다 675 1 2016.02.17
1140 혹시 여기서 중남미쪽으로 이민 가신분 없으십니까? 1 Porteño 437 2 2016.06.30
1139 혹시 여기 갓독일 이민 성공한 갓탈센징 있음? 7 씹센징탈죠센 1889 0 2015.07.30
1138 혹시 미세먼지때문에 탈조 하려는 사람 있나요? 3 지고쿠데스 711 2 2018.01.07
1137 호주이민 vs 한국에서 기술자 7 skybird 2434 0 2016.12.03
1136 호주워홀로 간뒤 학생비자로 요리배우면 영주권 쉬울까요? 2 탈조센꿈나무 665 1 2016.02.26
1135 호주에서 나고자랐다 질문 받는다 1 file Instagram 619 1 2016.11.16
1134 호주에서 Medical science 전공중이고 졸업 6개월 남았음. 호주유학 질문받음 1 kiroytes 440 3 2018.06.19
1133 호주에서 1년 워홀다녀왔고 , 다시 한국으로 돌아옴. 앞으로의 계획을 어떻게 짜야할지모르겠네요 21 비스니 1663 2 2016.10.26
1132 호주로의 이민 시작-1 부제 : 영광의 헬조선 탈출 2 구원자 1138 1 2015.08.01
1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