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Love&peace.
19.02.24
조회 수 341
추천 수 0
댓글 5








 

 안녕하세요 26세 남성(한국나이)이고 병역은 해결했으며, 대학은 3년제 전문대(그래픽 디자인 계열)을 졸업했고, 정말 탈조선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일단 영어는 IELTS6.0(8.0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도이며 억양도 인도나 스코틀랜드 억양 또한 어느정도 천천히 말하면 이해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사실 영어는 크게 자신은 없지만  아예 못하는 수준은 아니므로... 그리고 북미나 호주에 취업을 하고 싶은데 물론 포트폴리오가 매우 좋지 않는 한 비자 문제로 회사가 스폰을 해주지 않는 이상 힘들다는 것도 잘 알지만, 방법이 없을까요??? 현지 커뮤니티 칼리지도 생각을 해봤고 AAU나 vancouver film school같은 예술 학교도 생각했지만(네트워크 등등 기술적인 것은 한국에서도 배웠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현지 학생들도 요즘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은 한국을 떠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실행을 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심각한 최악의 시나리오지만 불법체류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능력 없고 쓸모없는 외국인을 불법체류해도인도적 차원에서 지원 해주는 것은 심각한 분쟁지역의 난민이 아닌 이상....가망이 없고 정말 슬픈 일인데...

 

이런 글 올리는 것도 정말 제가 한심하지만 최근 미세먼지 테러와 정말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싶을정도로 무능한정권과, 탈조선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선동하여 세뇌하며 혼란을 주어 우매한 판단을 하도록 유도하는 (알바로 추정되는) 언론과 유튜브 동영상들(한국은 기회의 땅이다!, 해외 이민 절대로 하면 안되는 이유 같은 류의 동영상 및 인터넷 기사) 정말... 답이 없고 희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미세먼지 때문에 숨을 쉴 수 없어요,.






  • 캐나다 칼리지로가는게 젤 안전하고 아이엘츠는 8.0까진 필요없고 6.5이상만 만들면 됨 

    보통 여기서 어학코스 4개월밟고(영어가 좀 부족하면) 1년~2년정도의 자신이 할전공을 공부해서 졸업하면 취업비자가 자동으로 나옴 취업비자로 일단 스시집을가던 맥도날드를 가던 LMIA(노동승인서 허가서 같은거)로 반년을 버텨. 이때 가장중요한게 임금체불하거나 뭐 안좋은 일당해도 꾹참으셈 폭발하고 대들면 취업비자끊김 그리고 6개월이지나면 영주권이나오고 마침내 님이 칼리지에서 공부한걸로 숙련직 job placement에서 일할수있음 영주권인상태로 5년을 살면 캐나다국적이 나옴(캐나다인이 되므로 헬조선 국적이 상실됨)
     
    아 그리고 대학원갈꺼면 7.0만드셈 대학원도 저거랑 비슷한데 좀 한정적이라 칼리지가는게 낫다고봐
  • Love&peace.
    19.02.25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행복한 탈하시길
  • 나바나납
    19.03.09
    캐나다 컬리지 2년정도 버틸려면 자금은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아무래도 학생신분에서 일하는건 불법일테니 돈이 상당히 들어갈거같은데.. 자본금은 어느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의견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 알바를 80시간정도하는건 가능합니다 근데 그걸로는 용돈벌이수준밖에 안되니 자본금은 5천정도 (2천이 학비)가 제일나으실듯합니다 방도 싼건 70만원이면 지하실 원룸구하실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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